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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우리나라에서 대학생들 데모를 무력진압 할 때 씨에스 성분이 입자가 갈고리 형태를 하고 있어서 피부에 붙으면 지워내기 힘들다고 ㅇㅇ 그런 씨에스 가스를 희석액이 아니라 원액이나 농축 상태로 사용했다고 암 농도가 다르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군대에서 화생방 훈련 때 사용하는 가스는 캡사이신으로 바뀌었다고 얘기 들음
80년대인가 90년대인가 한국 최루탄을 외국에 수출했다가 너무 독하다고 반품당했다는 기사 본 적 있네요..
중국 공산당이 어디 눈치도 안보는 데 시위대의 안전이 걱정이네...
울 어머니 말씀으론 광주살적에 어린 내손잡고 지나가다 나만 최루탄 뒤집어써서 아무집에나 문두드려 말하고 막씻겼다는데..난 기억이 없어서 넘 다행임.. 그것보다 좀 더 자른 여섯살때 눈,코밑에 치약바르던건 기억남
자대 훈련중에 개활지 이동 훈련 받는 도중 담당관이 갑자기 가스가스가스를 외치며 최루탄을 던짐.... 처음에 뭐지 그냥 연막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따가움... 어디서부터 따가운지 모르겠고 그냥 따갑기 시작함... 아 이거 최루탄이구나 싶어서 급하게 가스가스외치고 방독면 둘러썻는데 방독면 쓰는 훈련규정이 몇초였더라..여튼 그게 말도안된다 싶었는데 그걸 제가 해냄... 아니 체감상 더빨리 썻던듯 ㅋㅋㅋ 여름이라 팔도 걷어뒀는데 문뜩 떠올라서 소매도 재빨리 내리고 안전지대로 도망가기 시작...주변 동료고 뭐고 죽을거같아서 도망부터 침..ㅜㅜㅋㅋㅋ 진짜 온몸이 아플정도로 따갑고 가렵고 시큰거리고 난리더군요. 전 다행히 진원지에서 좀 떨어져 있었고 빨리 대피했던터라 따갑고 아프기만하고 말았는데.. 방독면 고장난 애랑 빨리 못쓴애, 소매 안내렸던 몇몇 보니까 난리도 아님....ㄷㄷ 어떤애는 코피 터져서 얼굴이 피범벅.... 노출된 피부가 벌겋게 변해서 고통 호소하는 애도 있고.. 눈 혈관이 터져서 눈이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귀신같이 된 애도 있고....ㄷㄷㄷ... 의무대 가니까 냉찜질밖에 안해주더군요...ㄷㄷㄷ 뭔 그래도 좀 대응하는 약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싶었음...아니면 있는데 별거아니라고 그냥 냉찜질만 하고 가랬을수도 있구요... 훈련끝나고 총평 듣는데 그때 터트린게 최루탄이고 훈련소에서 터트리는 cs탄보다 수백배 위력이 더 크다고 설명하는데...속으로 욕이 나오던...ㅡㅡ..
MOVE_BESTOFBEST/411633
힘내라 홍콩!!!!!!!
의미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시기적으로 괄목할만큼 성과가 없는 시위가 될겁니다.. 일단은 언론통제와 중국의 큰 땅덩이 때문에 저런 일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둘째로 본토사람들 다수가 "하나의 중국"을 원하고 있다는 점. 셋째로 미중 패권전쟁 때문에 내부정치 문제가 대외로 돌려지기 유리한 상황.
우리나라 최루탄 전세계 엄청 수출한데요, 효자상품이라고 들었음
어렸을때 여의도광장 앞에서 살았는데. 뭣도 모르고 구경하다가 체루가스 파편 얼굴에 맞고 눈도 못뜨고 집에 도망와서 얼굴에 눈물콧물 범벅에 물에 씻어도 안씻겨지고, 엄청나게 고생한적 있네요. 근데... 집에 시위대 사람들이 나 따라서 몰려 들어와서 그 와중에 엄청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