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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 | 24/09/16 10:02 | 추천 1 | 조회 438

[전통] 차례 및 제사는 허세 자랑의 산물이었습니다. +166 [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84636

제사는 허세, 자랑의 산물입니다.

과거 양반들이 허례허식, 또는 권세 자랑을 위해 상다리 부러지게 제삿상 차려 놓고 조상 모시던걸 보고 , 부러워 하던

일반백성및 천민들은 그게 엄청 나게 부러웠던 겁니다

이후 제도가 붕괴되면서, 개화기를 거쳐 너도 나도 양반 처럼 되겠다고 호적 사서 이름 짓고..가짜 가문을 가지고....그러다 자연스레 제사 까지 고대로 따라 모방 하게 되었지요 부모 잘 모시면 뭐가 나쁘냐 하시겠지만 먹고살기 힘들고 겨우 겨우 먹던 오래전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제사 모시는게 큰 부러움의 대상 또는 한이 되었을겁니다

돈좀 생기면 나도 양반 처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서 조상에게 인사 하고 싶다는 그 욕망이 지금 까지 추석에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상에 가득 가득 음식이 올라야 뭔가 제대로 갖춘듯 하고 , 빈약하면 뭔가 죄짓는 느낌 처럼 이어져 온것이지요


차례/제사 지내고 싶다면 적당히 간소화 해야 합니다 우리의 본 모습을 찾아 가야지요 제사 때문에 온가족이 스트레스 받고 서로 싸우고 그러지 맙시다 어른들 잘 설득 하고 현실에 맞게 간단히 뭐든 즐겨야 하는겁니다

조상이 먹기는 개뿔 지들이 결국 다 먹으면서.....안그래요?


명절에 제사로 어깨 힘주고 권력을 갖는 사람이 꼭 있지요 그래서 안없어 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제사 문화는 이젠 빨리 사라져야 하는 대상입니다 요즘 묘자리도 못하게 하지요 다 화장 문화 입니다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는것도 하나의 문화적 병폐 인겁니다


모두들 현명하게 이시대를 살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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