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 24/10/22 21:41 | 추천 2 | 조회 566

(혐주의) 저녁에 먹은 홍합탕 ㅡ.ㅡ; +210 [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293893

와이프가 가는 반찬가게에서 오늘 홍합탕 행사를 했나 봅니다. 홍합 좋아해서 저녁에 뜨듯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고

당일 구매한 싱싱한 홍합에 가격도 2인 6천원이면 저렴한 거 같아 신청했었는데요.. ㄷㄷㄷㄷ

<혐주의)

홍합 중 하나가 썩었는지 내부에 회충 같이 생긴 벌레들이 딱딱하게 굳어서 죽어 있는 거 같고, 겉에는 해초들이

들어와서 집을 지어놨네요 ㄷㄷㄷㄷㄷ

먹을 때는 몰랐는데 점점 역한 느낌 들더니 입 다물고 있는 이 놈 뜯는 순간 썩은 내가 진동 ㄷㄷㄷㄷ 불행히 이빨

로 깨다가 썩은 국물을 흡입하였습니다ㅠㅠㅠㅠ

큰일났다 싶어 바로 매실(집에 있는 게 이것 뿐이라ㅠㅠ)을 마셨지만 방금 전까지 설사 3회 하고 있네요ㅠㅠㅠ

날씨 선선하다고 부패 걱정 없이 해조류 먹을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ㅠㅠㅠ 오늘 밤은 설사 하느라 잠 설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아직도 배에서 부글부글 거립니다ㅠㅠㅠ

항상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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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이스 답글달기

와… 진짜

너무하네요
나혼자산다 답글달기

으아아앙악

어제본 에일리언 러물루스가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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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ＬOＶＥ 답글달기

와~ 고단백~
아이디뭘로하지 답글달기

시장에서 고등어를 구입해서 배를 갈랐는데 고래회충이 바글바글 했던적이... ㄷㄷㄷ
마음고생 답글달기

기온상승으로 ....ㅜ.ㅜ
꽃보다오디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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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저녁에 먹은 홍합탕 ㅡ.ㅡ; +210 [7]

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