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오공이라는 게임이 곧 나온데서 기대하고있는데
벤치마킹 툴이 나왔길래 돌렵보니 울옵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레이트레이싱까지 얹으니 프레임이 너무 튀는거임
그래서 옵션 타협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요즘 많이 힘들지..? 여보 고민이 많아보여 왜 나한테 기대지 않는거야..?"
함.. 그래서
"별거 아닌 일이니까 괜찮아(진짜 별거아님)"
하니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나는 오빠한테 힘이 되주고싶단말야!"
하니까 일단
이런기분으로 한번 안아주고
"고마워" 하고 맘
이젠 고민하면서 싱글벙글 하고있어야겠다 별일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아주 죠습니다
(아..게임하고십다..)
(아.. 듀얼쇼크 사야되나...)
왜 블랙오공 사양 못맞춰서 힘들다고 말을 못해
그래픽 카드를 와이프가 사줬는데 와이프한테 그걸 말하면 어떻게해
제길 부러웡...
당신도 언젠가 혼인의 저주에 빠질것이오
사모님이 마음도 미인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