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불빛, 냄새
그중 연기가 제일 많은 전담 피우다 드론에 찍혀서
바로 포병에게 맞음.
살고 싶으면 참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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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데서 살던 사람들이다 보니까
썰중에 적외선 조명을 맨눈으로 보는 애들도 있었다라던가 막 이러고
(대충 아무것도 안보이는 밤에 담배불만 깜빡깜빡이는 사진)
나름 연기 안보이게 한다고 참호안에서 피운거 같은데 얄짤 없네
계란 볶음밥 생각하면..뭐 말린다고 다 되는게 아님..
참 재밋는 세상이지 않냐? 예전에 걸프전때 무슨 전쟁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난리엿엇는데 이젠 뭐 전쟁중에 바로 코앞에 폭탄 떨어지는 동영상까지 거의 실시간으로 내방 침대 누워서 보네
전쟁중에 흡연충 있으면 진짜 많이 싸울듯
이거 핀다고 설마 죽겠어? 이러면서 그거 설득하려고
냅두셈 쏴달라고 친절하게 위치도 알려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