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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3)
상대선수 살아있나요??? ㅎㄷㄷ
다들 과거 미화오지네요..
태권도 원래 닭싸움이냐 발펜싱이냐 말들 많은 종목이었는데요.
내가 알던 태권도는 안이랬다고 하시네요.ㅋㅋㅋ
경기용 태권도는 어쩔수 없이 저럴 수 밖에 없어요.
저정도로 발펜싱처럼해도 32강부터 하루에 5경기 치뤄야 하는데 보통 3경기 부터는 다들 부상가지고 싸웁니다.
텔레비전에서 왜 파워가 저모양이냐.. 저게 아프겠냐??? 라고 싶어도, 국대급 선수들 하고 대련하면 존나 아픕니다.
상대랑 대련할때 약하게 때리는 것 같지만, 힘을 싣어서 때려야지 상대랑 기싸움에서 이기기 때문에 그냥 갖대대는 선수 없습니다.
재미없는 것도 맞고, 경기룰 가정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제가 봐도 발들고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두번차는 발은 점수 미인정 뭐 이런거는 해야할것같아요. 사마귀처럼 앞발들고 파워없는 발차기가 그러데서 속출하더라고요.
그럼 유럽이랑 북미선수들 엄청 불리해질것 같네요.
이렇궁 저렇궁 말이 나와도 지금 메달도 골고루 여러나라에서 가져가고 있고..
올림픽 정식종목은 계속 유지될듯하네요.
다들 태권도 겨루기 한 번 안해보고
자기가 아는 태권도는 이러지 않았다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ㅋㅋ
겨루기 직접 해보면 서로 맞붙어 있을 때
저렇게 바깥으로 발 돌려서 찍는 자세가 얼마나 자주 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