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마켓 양아치네요.." +672 [22]

 어제 일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택배기사님이시더라구요. 

 조금 격양된 (?) 소리로 무슨 문제가 있길래 컴플레인을 걸었냐 6만원이 월급에서 차감되었다 라고 하시길래

 배송 문제도 없었고, 컴플레인 건적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동 호수도 맞는데 사고(?) 차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작년 11월 1일 배송건 이라고 하셨습니다. 

 새삼 놀란게, 작년 11월 배송 정산이 지금된것도 웃기고 

 아니면 사고라 차감이된건지.. 몇번 더 전화 하셨지만 전 컴플레인 건 적이 없기때문에 없다고 말씀드렸죠.

 저녁에 찾아보니 

 ㅈ 마켓에서 홈쇼핑 제품으로 옷을 두벌 사서 (사이즈를 몰라서 66,77) 입어보고 하나는 반품처리 했는데 

 그 건이더라구요

오늘도 아침에 전화 오셔서 ㅈ 마켓 주문 번호 확인좀 부탁한다 길래 확인해 드렸고

반품완료 건 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론은 반품처리까지 완료 된 부분이라 그런지 기사님은 다시 돈을 돌려받으셨다고 하네요.

 나름 택배 시스템 운영사(?) 시스템운영을 하고 있어 반품송장 처리완료 된건 기사 사고도 아니고.. 

 기사가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택배기사님이 덤탱이 쓰는 구조인가 보네요..

  결론은 기사님이 해피하셔서 다행이긴 합니다.

 물론 저도 귀찮음에 왜 나한테 물어보냐 알아서 해결해라 라고 하고 싶었지만 ..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