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뽐뿌 (46737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za.. | 20/09/21 22:35 | 추천 2 | 조회 22080

배우 이덕화와 김영철의 엇갈린 운명.jpg +640 [24]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407374

 

window.open("bbs_view_image.php?id=humor&no=407374&img=20200921223301_hlolfewm.jpg")

 

 

본래 이덕화는 태조 왕건이 방영되기 전에 극의 중요 키 포인트를 쥐고있는 궁예에 1순위로 캐스팅 물망에 올라 있었다가 결국 캐스팅이 반려됐는데,

이덕화가 궁예를 맡을 경우에는 궁예의 모습에서 요승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진다는 이유로 제작진 측에서 고심 끝에 반려했기 떄문이다.

 

결국 궁예에는 후순위였던 김영철이 캐스팅 되었으며, 김영철의 궁예는 훗날에도 전설로 남으며 김영철의 궁예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window.open("bbs_view_image.php?id=humor&no=407374&img=20200921223302_moypfrtb.jpg")

김영철은 MBC 드라마 '제 5공화국'에서 전두환 역 1순위로 지명되었지만, 김영철은 영화 '달콤한 인생' 촬영 스케쥴과 겹쳐서 결국

고사하게 되었고 캐스팅 후순위였던 이덕화에게 전두환 배역이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큰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덕화가 악역인 전두환 역을 너무 훌륭하게 잘 소화해버린 덕분에 '전사모'라는 전두환을 사모하는 까페가 생겨버리게 된 것이다.

사실 제작진이 이를 우려하여 전두환이 노태우 및 참모들과 대화하는 씬에서는 음산하고 무거운 BGM까지 깔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튼 두 배우의 운명은 저렇게 엇갈리게 되었는데, 각자 자기가 맡은 역할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냈으니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신고하기]

댓글(24)

  • zic2020 09/22 답글달기

     





     


     

  • toto1 09/22 답글달기

    각하라고 하니 이덕화가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 지지연설에서 각하라고 칭해서 논란이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 한팩트 09/22 답글달기

    대머리 중에 캐스팅 하려고 했나봐요

     









     


     

  • cleanclear 09/22 답글달기

    누구인가?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 데스피사로 09/22 답글달기

    두분다 레전드 ㅋㅋㅋㅋㅋ

  • 오징어사와 09/22 답글달기

    조영아~~

  • 큐피드의삽질 09/22 답글달기

    암튼 결론은 둘다 레전드 빡빡이 연기

  • 에이미 09/22 답글달기

    한쪽눈 시력을 많이 잃으셧다고 하죠

  • 리논 09/22 답글달기

    누가용?

1 2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