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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가 | 18/12/17 14:49 | 추천 20 | 조회 3071

장박 근황 EP.1 +152 [52]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mping&no=221475

흠-_- 거창하게 에피소드 1로 정하고 나니 막 20번은 올려야될것같고 그런 압뷁감은 좀 드네요 -_-

 

1회로 끝날지 2회는 갈지 3회는 넘어갈지 알 수는 없군요 -_-ㅋㅋ

 

이미 11월초에 한번 소문낸적이 있습니다만 http://m.ppomppu.co.kr/new/bbs_view...

 

요새는 편안하게 주말마다 왕복만 하고 있습니다.

 

뭐하면서 살고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나 함 해봅니다 -_-)ㅋ

 

 

디스플레이용 사진 -_-)ㅋㅋ

window.open("//cdn.ppomppu.co.kr/zboard/data3/2018/1217/20181217144655_npedgfci.jpg")

 

 

위에 보면 텐트 이쁜데...그냥 벌거벗고 있는것같아서 ㅋ

 

재작년에 몬타나에 쓰려고 샀던 방수포를 씌웠습니다.

 

역시 1자형 터널이 아니라서 우글우글한데 뭐... ~( -_-)~

 

눈썰미 좋은분만 발견하실 수 있다는 칫솔과 아이깨끗해와 코알마 ㅋ-_-ㅋ

 

t02.jpg

 

 

역시나 장박의 아웃웰은 비니루하우스 스트링... -_-)/

 

근데 이거 스트링이 몬타나보다 더 ㅈㄹ같네요. 계속 빡쳤...

 

t10.jpg

 

 

설치하고 나니 할 일이 없어서 사진찍기 놀이같은것도 좀 해보았습니다 -_-

 

제게 거의 없는 감성템인 노스스타를 모델로 -_-)/

 

t31.jpg

 

흠...어케해도 맘엔 안드는 것으로 -_-;;;


t32.jpg

 

 

 

작년 재작년에는 좌식은 하되 주방을 입식으로 꾸몄었는데요.

 

이게 은근 불편하셨었나봅니다. 마느님께서 모두 좌식으로 셋팅하라고 오더를 내리셔서

 

봄, 여름부터 좌석준비를 차근차근 해왔었고, 그 결론이 이렇게 났네요.

 

다만 몬타나용으로 셋팅을 준비했었는데 급 마우이리프라 -_- 조금 비좁은 느낌은 듭니다.

 

 

...우레탄 창문 가리개 좀 정리좀 할껄 -,.-

 

t33.jpg

 

t35.jpg

 

 

재작년에 일체형 텐트를 들이게 된게 고양이 덕분인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는 한번 들어오면 그 액체적 특성(?)으로 계속 들어옵니다.

 

옆에 쉘터에 한번 들어와서 텐트를 찢고 나갔더군요 -_-

 

그리고 그 다음주 제가 체크하다가 쉘터 안에서 편안히 쉬던 고양님과 눈이 마주친 이후

 

방망이를 들고 사납게 쫓아냈더니...이늠 자식 ㄷㄷ

 

t50.jpg

 

t51.jpg

 

t52.jpg

 

 

하아 ㅠㅠㅠㅠㅠㅠ

 

반대쪽은 한 20cm쯤 쫙 찢어놓더니 이젠 아예 벽을 긁어서 찢어놨네요.

 

어제 수선테이프로 좀 수선은 해놨는데 잘 버틸런지 모르겠습니다 -_-

 

어우 나쁜놈 -_-...

 

 

여튼 무서워서인지 드럽고 치사해서인지 다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만...

 

또 긁어서 찢으면 어카지 ㄷㄷ

 

 

------------------- 화제전환선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통 모르시겠지만

 

저희집은 캠핑가서 뭘 잘해먹질 않습니다.

 

가능하면 밖에서 먹고 사먹고, 피코크로 간단하게 해먹고 등등 -_-

 

밥하는 시간을 아껴서 더 놀겠다는 목적인데요.

 

그러다보니 매번 장박때마다 가스 소모량이 극소량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해바라기버너를 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화력이 안나오는게 X쳤었거든요 -_-

 

y00.jpg

 

화력은 시원합니다 -_-)b

 

 

일단 11월 초에 장박 시작하고, 11월 중순까지는 별로 안추웠던지라

 

길바닥(?)에 앉아서 첫 요리(?)를 시작해보았습니다.

 

(김치)볶음밥 ㄱㄱ

 

애들도 먹어야되기때문에 매우면 안돼서... 볶음밥과 김볶밥 사이의 그 어드메인가입니다.

 

y11.jpg

 

y12.jpg

 

밥을 넣고 나니 너무 힘들어서 제가 궁시렁대니 사진을 안찍으신 모양입니다 -_-

 

혐발짤은 뭐.. ㅠㅠㅠㅠ

 

 

 

김볶밥 다먹었으니 만두를 튀겨(?)봅니다.

 

화력 좋습니다 -_-)b

 

아 그러고보니 위에 예서림장작도 찍혀있네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

 

요때 받은 저 큰박스에 작은거 2박스가 드가있더군요.

 

한박스는 저때 쓰고 한박스는 아직 남ㅇ...

 

잘탑니다 -_-)b

 

y13.jpg

 

 

아 맛나것다 ㅠㅠ

 

y14.jpg

 


 

그다음주에는 마느님이 본격적으로 준비해오셨습니다.

 

튀김가루, 빵가루, 식용유 2통, 새우, 오징어, 크래미, 소고기(?), 부침가루, 부추 등등

 

다 튀기고 부치랍니다;;;

 

정말 5시간 넘게 튀기고 부치고 기타 등등 ㄷㄷ

 

y21.jpg

 

새우가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간도 돼있고 -_-) 자숙새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다가 이거 샀는데 이건 조만간 함 더 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y22.jpg

 

이건 크래미 튀김...

 

왜 우리애들은 크래미를 안좋아할까요 -_-


y23.jpg

 

오징어튀김과 괜히 호기심에 튀겨본 깻잎 튀김...

 

깻잎맛은 하나도 안나고 튀김맛만 나더라는 -_-ㅋㅋㅋㅋㅋ

 

y24.jpg

 

부채살인가 뭔가 그거였는데 튀기래서 튀겼지만

 

너무 기름이 넘치는 느낌이라 전 못먹겠더군요 -_-

 

그래더 어케저케 다 먹긴 한듯 ㅡ,.ㅡ

 

y25.jpg

 

 

기름이 남았으니 이젠 전을 부치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토할뻔했어요.

 

저거 다 부치고 나서 드가서 쓰러져 잤던것 같습니다 -_-

 

벌써 한달전 이야기네요.

 

y27.jpg

 

 

 

어쩌다가 제가 해바라기까지 사서 이러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_-)ㅋㅋㅋㅋ

 

얼마전에 대륙산 강염도 받았는데, 대륙산 강염으로도 뭘 하는 사진을 올리가 되지 않...길 바랄뿐 -_-

 

 

 

이게 한달전까지 이야기인데 올린다올린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_-)ㅋㅋ

 

이젠 나가서 뭘 할래도 1. 겁내 춥거나 2. 미세먼지 작렬하거나...인데 과연 또 튀기거나 할 수 있을런지 ㅋ-_-ㅋ

 

 

 

 

내용은 없고 사진으로 다 해먹은 느낌... 좋은데?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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