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로 끝날지 2회는 갈지 3회는 넘어갈지 알 수는 없군요 -_-ㅋㅋ
이미 11월초에 한번 소문낸적이 있습니다만 http://m.ppomppu.co.kr/new/bbs_view...
요새는 편안하게 주말마다 왕복만 하고 있습니다.
뭐하면서 살고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나 함 해봅니다 -_-)ㅋ
디스플레이용 사진 -_-)ㅋㅋ
위에 보면 텐트 이쁜데...그냥 벌거벗고 있는것같아서 ㅋ
재작년에 몬타나에 쓰려고 샀던 방수포를 씌웠습니다.
역시 1자형 터널이 아니라서 우글우글한데 뭐... ~( -_-)~
눈썰미 좋은분만 발견하실 수 있다는 칫솔과 아이깨끗해와 코알마 ㅋ-_-ㅋ
역시나 장박의 아웃웰은 비니루하우스 스트링... -_-)/
근데 이거 스트링이 몬타나보다 더 ㅈㄹ같네요. 계속 빡쳤...
설치하고 나니 할 일이 없어서 사진찍기 놀이같은것도 좀 해보았습니다 -_-
제게 거의 없는 감성템인 노스스타를 모델로 -_-)/
흠...어케해도 맘엔 안드는 것으로 -_-;;;
작년 재작년에는 좌식은 하되 주방을 입식으로 꾸몄었는데요.
이게 은근 불편하셨었나봅니다. 마느님께서 모두 좌식으로 셋팅하라고 오더를 내리셔서
봄, 여름부터 좌석준비를 차근차근 해왔었고, 그 결론이 이렇게 났네요.
다만 몬타나용으로 셋팅을 준비했었는데 급 마우이리프라 -_- 조금 비좁은 느낌은 듭니다.
...우레탄 창문 가리개 좀 정리좀 할껄 -,.-
재작년에 일체형 텐트를 들이게 된게 고양이 덕분인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는 한번 들어오면 그 액체적 특성(?)으로 계속 들어옵니다.
옆에 쉘터에 한번 들어와서 텐트를 찢고 나갔더군요 -_-
그리고 그 다음주 제가 체크하다가 쉘터 안에서 편안히 쉬던 고양님과 눈이 마주친 이후
방망이를 들고 사납게 쫓아냈더니...이늠 자식 ㄷㄷ
하아 ㅠㅠㅠㅠㅠㅠ
반대쪽은 한 20cm쯤 쫙 찢어놓더니 이젠 아예 벽을 긁어서 찢어놨네요.
어제 수선테이프로 좀 수선은 해놨는데 잘 버틸런지 모르겠습니다 -_-
어우 나쁜놈 -_-...
여튼 무서워서인지 드럽고 치사해서인지 다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만...
또 긁어서 찢으면 어카지 ㄷㄷ
------------------- 화제전환선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통 모르시겠지만
저희집은 캠핑가서 뭘 잘해먹질 않습니다.
가능하면 밖에서 먹고 사먹고, 피코크로 간단하게 해먹고 등등 -_-
밥하는 시간을 아껴서 더 놀겠다는 목적인데요.
그러다보니 매번 장박때마다 가스 소모량이 극소량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해바라기버너를 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화력이 안나오는게 X쳤었거든요 -_-
화력은 시원합니다 -_-)b
일단 11월 초에 장박 시작하고, 11월 중순까지는 별로 안추웠던지라
길바닥(?)에 앉아서 첫 요리(?)를 시작해보았습니다.
(김치)볶음밥 ㄱㄱ
애들도 먹어야되기때문에 매우면 안돼서... 볶음밥과 김볶밥 사이의 그 어드메인가입니다.
밥을 넣고 나니 너무 힘들어서 제가 궁시렁대니 사진을 안찍으신 모양입니다 -_-
혐발짤은 뭐.. ㅠㅠㅠㅠ
김볶밥 다먹었으니 만두를 튀겨(?)봅니다.
화력 좋습니다 -_-)b
아 그러고보니 위에 예서림장작도 찍혀있네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
요때 받은 저 큰박스에 작은거 2박스가 드가있더군요.
한박스는 저때 쓰고 한박스는 아직 남ㅇ...
잘탑니다 -_-)b
아 맛나것다 ㅠㅠ
그다음주에는 마느님이 본격적으로 준비해오셨습니다.
튀김가루, 빵가루, 식용유 2통, 새우, 오징어, 크래미, 소고기(?), 부침가루, 부추 등등
다 튀기고 부치랍니다;;;
정말 5시간 넘게 튀기고 부치고 기타 등등 ㄷㄷ
새우가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간도 돼있고 -_-) 자숙새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다가 이거 샀는데 이건 조만간 함 더 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크래미 튀김...
왜 우리애들은 크래미를 안좋아할까요 -_-
오징어튀김과 괜히 호기심에 튀겨본 깻잎 튀김...
깻잎맛은 하나도 안나고 튀김맛만 나더라는 -_-ㅋㅋㅋㅋㅋ
부채살인가 뭔가 그거였는데 튀기래서 튀겼지만
너무 기름이 넘치는 느낌이라 전 못먹겠더군요 -_-
그래더 어케저케 다 먹긴 한듯 ㅡ,.ㅡ
기름이 남았으니 이젠 전을 부치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토할뻔했어요.
저거 다 부치고 나서 드가서 쓰러져 잤던것 같습니다 -_-
벌써 한달전 이야기네요.
어쩌다가 제가 해바라기까지 사서 이러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_-)ㅋㅋㅋㅋ
얼마전에 대륙산 강염도 받았는데, 대륙산 강염으로도 뭘 하는 사진을 올리가 되지 않...길 바랄뿐 -_-
이게 한달전까지 이야기인데 올린다올린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_-)ㅋㅋ
이젠 나가서 뭘 할래도 1. 겁내 춥거나 2. 미세먼지 작렬하거나...인데 과연 또 튀기거나 할 수 있을런지 ㅋ-_-ㅋ
내용은 없고 사진으로 다 해먹은 느낌... 좋은데?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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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2)
...어디서 찾으셨는지 그 포인트좀 -,.-...
말라비틀어져있는것같은데 말이죠 ㅋㅋㅋ
포인트를 찍어주셔야 강화를 시킬것 아닙니까!!
-_-)...가..감사합니다?;
글도 재밌는데 댓글들이 훨씬 재밌네요.ㅋㅋ
그쵸. 제 글에 와서 노는 분들은 상태가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쿨럭
하지만 제가 캠포에 와서 읽은 글중 가장 인상깊었던 글중 탑3 안에 왕따유치뽕님 글이 들어갑니다 -_-)b
혹시 신발도 튀기는거 아니쥬?
ㅋ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주변의 혹자가 신발을 한번 튀겨보라고 하길래...
못들은척했습니다 ㅡ,.ㅡ;
저게 고양이의 짓이었군요.. 제 텐트도 뜬금없이 저런 모양으로 찢어져 있어서 해체 또는 설치할때 내가 실수 한게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덕분에 알게됐네요..
헐...저런 고양이가 또 있나보군요 ㄷㄷㄷ
저도 제 눈으로 저걸 저렇게 찢는걸 목격한건 아닙니다만, 앞뒤 정황으로 미루어 짐작할뿐입니다 ㄷ
반대쪽에 엄청나게 찢어진 다음날 쉘터 안에 자리잡고 계신걸 보기도 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