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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1)
독일 스웨덴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노동자들이 거의 전부 회사를 나가거나 일을 안해버리죠
우리가 죽어나가면 니들 사장도 결국 망해 이판사판 공사판이야 어디해봐... 이 마인드
유럽 얘네들도 처음부터 저런 문화가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라 자기들이 저런식으로 단합해서 쟁취한 거죠
중세에 성주들이 노예처럼 부려먹고 피지배계급을 착취한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곳이 유럽 아니겠습니까
반면 우리나라는 일부가 못해먹겠다고 나가거나 파업하면 꼭 다른 일부는 업주편에 붙어서 자기 이득을 취하고 나가거나 파업한 놈만 병신 만드는 거죠
당장 굶어죽어도 미래를 위해서 업주랑 맞짱 뜨고 갈 때까지 가야하는데 부당함이고 뭐고간에 자기만 먹고 살겠다는 놈들이 많아서 안됩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종자들의 현실이고 국민성이죠
저는 현제 독일 건축사 사무소에서 일하는데...
야근이야 필요하면 하는데, 않바쁠대나 몸이 좋지 않을땐 편하게 쉴 수 있긴해요. 하지만 저렇게 당연한 권리이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적어도 업무에 지장이없어야 하잔어요.. 솔직히 독일은 사무 구조가 과장 대리 사장이 아니라, 정부다 동료 계념이고.. 연대의식이 별로없눈 사회라서.. 자기가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쉬고싶으면 쉬고, 능력없고 남에게 피해가 가거나하면 알아서 대책을 세워야 겠지요.
그리고 독일의 생산성은 구지 야근을 않해서가 아니라 적어도 합리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고 각자가 적어도 자기 밥그릇은 하기 때문이죠. 사장이라고 골프치로 다니는 사람도 없고, 저녁에 회식문화도 없구요.. 가정과 일만 집중하면 회사 업무효율은 높아질 수 밖에없어요..회사에서 저녁메뉴나 고민하는 그딴 직장하고는 다를수 밖에요...
회식문화 없음 이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나날일지.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게 정말이지 꿈같은 나라네요
국내기업들이 얼마나 꿀빨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근로자들 쥐어짜서 번돈으로 골프치고 카지노 다니고 스폰끼고다니고.
일본이 독일의 국가시스템 법률시스템 사상 이런거 고대로 베껴서 큰 나라인데
왜 저런건 하나도 안배운건지가...
사회 구조자체가 문제지요....현재의 구조에선 아무것도 이뤄질게 없고 개혁하자니 한두가지 문제도 아니고...그러니 여긴 헬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