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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IIIlI.. | 24/08/15 14:50 | 추천 30

김세의 전설. 여검사에게 프로포즈했다가 까였다는 소문이 기사화 ㅋㅋㅋㅋㅋㅋ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6446458

“내가 女검사에게 추근대?”…MBC 기자, SBS 기자 고소


입력 2013-09-02

MBC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세의(37) 기자가 SBS 기자 등 3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 기자는 2일 SBS 문화부 소속 기자가 사내 정보보고 게시판에 자신이 서울중앙지검 소속 여자검사에게 접근했다는 허위사실을 작성,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게시물이 상당한 시간 동안 SBS 사내 게시판에 올라 있어 소문이 확산됐다면서 SBS 보도 책임자도 고소했다. 이와 함께 SBS 기자에게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정보보고 게시판에 올리도록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MBC 기자도 고소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902500036


“SBS 정보보고에 따르면, 법조팀 김세의 기자가 한 여검사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프로포즈를 했지만 해당 여검사는 김 반장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면서 매우 불쾌해했고 김 반장을 성희롱으로 고소할 계획이다.”

https://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42275





이게 11년 전인 2013년 사건으로 알고 있는데
골때리게도 김세의는 두 번의 결혼을 했다가 무자녀로 이혼을 한 전력이 있는데
그게 2012년과 2017년이었음

각각 두 결혼의 이혼날짜는 모르겠다만
결혼한지 불과 1년도 안 됐거나 1년 밖에 안 된 시점에서 결혼중에 여검사한테 들이댔단 것도 말이 안 되고
이혼한지 불과 수 개월인지 한 달조차 안 됐는데 그랬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여질 수 없는 사안인데
그랬다는 보도나 기사가 난 것도 아니고
타 방송사인 SBS의 정보보고 게시판에 글을 올린 SBS소속의 기자를 포함해 3명이나 고소했는데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거냐면

김세의가 그랬다는 것이 전혀 사실무근의 완벽한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이러한 소문이 나고 그게 다른곳도 아닌 MBC의 기자가 SBS에 제보를해서 그러한 내용이
SBS사내 게시판에 올라갔다는 것을 또 다른 방송국 소속인 김세의가 어떻게 포착을 해서 고소를 했다는 건지
모든것이 미스테리인 처음부터 끝까지 비정상적인 사건이었음

그리고 고소 이후에 수사와 기소여부 재판여부 형집행 유무가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일절 알려진 바가 없음

김세의에 대해 그런 일이 있다고 SBS 내부의 게시판에 올린게 허위정보였는지
아니면 그러한 일들이 실제로 있었고 김세의가 패소했는지 말이지


누구 저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게이 있노?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불현듯 기억이 난 건데
몇 년 전에 일베에서 아무생각없이 쓱쓱 빠르게 흘려보다가
마찬가지로 그렇게 넘어간 어떤 일게이가 짤게에 올린 글이 있었는데
그게 김세의가 고백을 했었다던 그 여검사의 사진과 정황에 대한 글이었는데
당시엔 이게 뭔 개소리야 하고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쓰고 있네 하면서 코웃음 치면서 무시했는데
아 그 글을 박제해놓지 않은게 지금은 진짜 후회되네
진짜로 저 사건에 대해 진상을 아는사람이 팩트를 기술한 건지

아니면 일베에 그런글이 흘러넘칠정도로 많듯 어떤 정신병자새끼가 뇌피셜로 소설을 썼거나
누군가의 사주로 역정보글을 올린 것인지


하필이면 이러한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이 터진게

MBC 내에서 적발된 인터뷰 조작만 5회나 되는 인물이란게 매우 흥미로운 포인트임


이상,

시원시원한 기승전결의 사랑의 화신, 김세의 전설(레전드)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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