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체제 리빌딩 현황보고 + 2020 여름 방출/잔류 예상 +115 [30]

* 글 내용은 솔샤르가 유임될 경우의 예상입니다. 경질될 경우는 후임이 누가올지 모르기때문에 리빌딩 방향 예상 자체가 무의미함..ㅋ

1. 우드워드는 솔샤르를 지지하는가?

겨울이적시장 지원으로 볼 때 글레이저는 몰라도 우드워드는 지지하는 듯. 유로파도 못나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겠지만.

2. 솔샤르 체제에서 방출된 선수 목록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테오 다르미안

로멜루 루카쿠

마루앙 펠라이니

애쉴리 영

안데르 에레라

알렉시스 산체스(임대)

크리스 스몰링(임대)

마르코스 로호(임대)

원금회수한 루카쿠 1명 제외하면 모두 30세 이상이었던 선수들. 방출은?별로 깔 게 없음.

3. 브렉시트가 EPL에 미칠 영향

홈그로운제도가 강화됨으로써 기존 성인용병의 수가 17명에서 13명으로 감소될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솔샤르가 잉글랜드 선수를 선점하려하는 움직임은 꽤나 자연스러움

현재 맨유 선수단의 성인 용병은 10명으로 다른 빅클럽에 비해 꽤나 안전한 편이지만 선점해둬서 나쁠 건 없음.

4.다음시즌 잔류/방출 예상

<GK>

다비드 데 헤아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조항

리그 후반기로 오면서 점점 폼이 회복되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마 팬들이 불안할 것 같음.
이제 서른에 불과하기때문에 벌써 하락세를 보였다는게 문제.

하지만 장기 재계약+고주급자라 팔기도 힘들 뿐더러 무엇보다 구매자가 없음.

그나마 GK얘기가나오는게 첼시 정도. 파리도 나바스가 아직까지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그래도 뭐 다음시즌에는 팀에 당연히 남지 않을까 생각됨. 이런거 보면 41세까지 탑클래스를 유지한 반 데 사르가 진짜..

딘 헨더슨

계약: 2022년 6월 만료+1년 연장 조항

올 시즌 fotmob기준 리그 클린시트 2위, GK평점 2위, MoM 3회.

현재 잉글랜드 자국 키퍼중 최고의 폼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유로는 당연히 승선해야된다고 생각.

문제는 데 헤아가 주춤하면서 과연 데 헤아를 주전으로 써야되느냐, 헨더슨을 주전으로 써야되느냐가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사견으로는 둘 중 누가 주전이 되어도 큰 상관은 없으나

아마 헨더슨이 주전이 되면 막상 유나이티드 팬들의 기대치만큼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본인 생각.

헨더슨의 가장 큰 단점은 발밑 능력을 꼽을 수 있는데, 현재 데 헤아의 발밑 능력이나 스위핑 범위에도 어느정도 아쉬움을 품고 있는 맨유팬들이

과연 헨더슨의 발밑 능력을 꼬집지 않고 넘어 갈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아직 클래스 자체는 데 헤아가 더 위라고 보는 입장.

사실 헨더슨은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바로 맨유에 복귀해서 주전 경쟁을 펼칠지, 아니면 더 임대를 다닐지는

철저히 헨더슨 본인 결정에 달렸다고 보고 더 예상하는건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

세르히오 로메로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조항

떠날 가능성이 제기됨.

헨더슨과의 재계약 때문에 클럽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는 썰이 있음
하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연장 조항도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클럽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조항

자국에서는 상당히 기대했으나, 임대가서도 못나오는 폼 때문에 아마 방출될 듯.

리 그랜트

계약: 2020년 6월 만료

이번 달에 수술을 받았고, 은퇴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라 더 이상 맨유에서 스쿼드 플레이어로써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래 사실상 플레잉 코치. 주급도 적음)

[종합]

방출: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 리 그랜트

잔류: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로메로, 딘 헨더슨(아마도 재임대)

영입: X

<CB>

필 존스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바이나 루크쇼에게 스리백 스토퍼로써도 우선 순위가 밀리면서 사실상 맨유에서 주전급 멤버로써의
경력은 끝났다고 보는게 좋고, 장기적으로 튀앙제베한테도 밀릴게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본인이 과연 5순위 센터백자리를 받아들일것인가가 문제.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재게약하고 입턴 것 때문에 5순위하느니 그냥 꺼졌으면 좋겠는데 살 구단도 없을 듯.

크리스 스몰링

계약: 2022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현재 AS로마로 임대가있는 상태고, 아마 본인도 이적을 원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로테 멤버로 잔류했으면 좋겠지만 선수 본인 의사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봄

+

빅토르 린델뢰프

계약: 2024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큰 변수 없으면 잔류.

에릭 바이

계약: 2022년 6월 만료

2년 연장조항 이번에 씀. 스몰링이나 존스의 방출설이 대두되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엔 잔류할 듯 싶음.

해리 매과이어

계약: 2025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악셀 튀앙제베

계약: 2022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아카데미 출신+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기회를 꽤 받았기 때문에, 잔류할 듯

마르코스 로호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사실상 방출 수순. 유럽생활은 거의 끝난 듯 보임.

[종합]

방출: 마르코스 로호,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잔류: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악셀 튀앙제베, 에릭 바이

영입: 루크 쇼, 포수 멘사도 여차하면 센터백 땜질 가능하니 양적으로는 부족한 면이 없는데
정말 훌륭한 센터백 매물이 나오고 맨유로 올 의사를 보인다면 노렸으면 좋겠음

<RB>

티모시 포수-멘사

계약: 2020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센터백, 라이트백, 8번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자원이라고 평가받고 솔샤르도 라이트백과 미드필더
기용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음. 센터백+미드필더 교통정리가 어수선한 상황이기때문에,
본인이 특별히 이적을 원하지 않으면 잔류 할 듯.

+

디오고 달롯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할 듯.

아론 완-비사카

계약: 2024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종합]

잔류: 디오고 달롯, 아론 완-비사카, 티모시 포수-멘사
영입: X

<LB>

루크 쇼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특이사항 없을 시 잔류.

브랜단 윌리암스

2022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드미트리 미첼

2020년 6월 계약 만료

연장 옵션도 없고 그냥 방출 수순

캐머런 보스윅-잭슨

2020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연장 옵션 있긴한데 윌리암스 데뷔해서 자리도 없음. 방출할 듯

[종합]

방출: 드미트리 미첼, 캐머런 보스윅-잭슨

잔류: 브랜단 윌리암스, 루크 쇼

영입: 달롯도 좌풀백 땜질 가능해서 현재로써 우선 순위인 포지션은 아님. X

<CM>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아카데미 출신+ 주급이?싸고 항상 열심히 뛰지만 지금 가해지는 비판들은 분명히 그의 플레이에
이유가 있음. 이 비판을 감수하면서 로테이션 멤버로 남느냐, 이적하느냐는 본인에게 달린 것
포그바 이적으로 미드필더 구멍이 나는 상황에서 솔샤르가 페레이라 방출을 강하게 밀 것 같지는 않음

폴 포그바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에이전트, 형, 맨유 내부기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떠날 가능성이 높고 떠나고 싶어한다고 함
사실상 방출 수순을 밟을 듯. 이적료+?어디로 갈지가 문제.

네마냐 마티치

계약: 2020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현재 이적에 있어서 매우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포그바가 방출된다면 로테이션멤버로써
잔류할 가능성 ↑

+

제임스 가너

계약: 2022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이번 겨울 임대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솔샤르가 임대를 가지 않을 것이라고 컨펌하면서 아마
시즌 후반기를 보고 다음시즌 임대 가능성을 결정 할 듯 함. 후반기에 기회 좀 받을 듯.

스콧 맥토미니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프레드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브루노 페르난데스

2025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종합]

방출: 폴 포그바

미정: 가너(임대 가능성), 마티치,페레이라(본인 의사에 달림)

잔류: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영입: 필요. 10 or 8번 영입은 둘중에 하나 반드시 필요하고, 마티치가 떠난다면 프레드와 경쟁할 6번도 찾아봐야함.

<WF>

제시 린가드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많은 분들이 방출을 원하고 본인도 다른 곳으로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음
다만 솔샤르는 잔류시키는 것을 선호한다고 함. 사실 브렉시트때문에 방출이 쉽지 않음

알렉시스 산체스

2022년 6월 만료

맨유는 구매자를 찾고 있지만 구매자가 없음. 솔샤르가 복귀를 언급한적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구매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봄. 백해무익한 담배와도 같은 영입이 될 듯

+

앙헬 고메스

2020년 6월 만료

총보다는 재계약에 관해서 긍정적인 스탠스를 유지 중이나, 이적설이 계속 남.
이적시장 막판에 프리미어리그 임대이적을 원했다는 소식도 있었음. 본인에게 달린 듯.

다니엘 제임스

2024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타히트 총

?2020년 6월 만료

연장 옵션 없음. 자유계약으로 세리에 이적할 듯. 99년생이라 커리어 시작해야되긴 함

후안 마타

계약: 2021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구단에 애정+주급 삭감+라커룸 내 고참선수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강경하게 방출 스탠스를 보일 조짐은 없음. 잔류 예상

[종합]

방출: 타히트 총

미정: 알렉시스 산체스(방출희망), 앙헬 고메즈, 제시 린가드(본인 의사에 달림)

잔류: 다니엘 제임스, 후안 마타

영입: 필요함. 왼발이면 더 좋음

<FW>

메이슨 그린우드

?

계약: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앙토니 마샬

계약: 2024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특별한 이적설은 없는 상태.

마커스 래쉬포드

2023년 6월 만료+1년 연장 옵션

잔류.

오디온 이갈로

계약: 2020년 6월 임대 만료

잔여시즌 활약도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듯. 완전 영입 옵션은 없는 상태.

[종합]

방출: X

미정: 오디온 이갈로(잔여시즌 활약도 따라 결정)

잔류: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

영입: 필요(가능하다면)

[최종 예상]

GK: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로메로 + 딘 헨더슨

RB: 아론 완 비사카, 디오고 달롯

LB: 브랜든 윌리엄스, 루크 쇼

CB: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악셀 튀앙제베, 에릭 바이 + 티모시 포수-멘사

CM: 프레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 + 영입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네마냐 마티치

WF: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마커스 래쉬포드 + 영입 + 제시 린가드

ST: 앙토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 + 오디온 이갈로or영입

전에도 칼럼을 쓴 적이 있지만, 맨유의 자금상황은 결코 낙관적인 상황만은 아니고 1년에 쓸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어 있음

포그바를 방출한다면 여유가 좀 생기겠지만 만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 할 경우 자금은 더더욱 제한될 것임

최대 3명정도의 영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됨

본인 생각

솔샤르의 리빌딩은 확실히 전임 감독들에 비해 근거가 있고 방향성이 있음

솔샤르가 아예 쓰레기같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일부일 것임

팬들이 문제를 제기하는부분은 빅클럽을 맡기에는 불충분해보이는 그의?전술적 역량일 테지만

솔샤르를 경질할 경우 다음 감독에게 해주는 지원이?맨유 재정 유지의 마지노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함

본인 해축갤에서 솔리타라고 쓰레기 취급 당하는데

맨날 닉언급하면서 롤좆목이나 부르짖는 애들 블라도 많이?했고 내가 성질 더럽고?쌈닭은 맞음

솔샤르 팬도 맞음. 집에 레플도 있고

근데 난 솔샤르가 맨유 감독이라서 응원하는거지 솔샤르라서 응원하는게 아님

지금 무리뉴 버러지라고 욕하지만 맨유 감독일때는 욕 거의 안했음

아마 맨유 응원하는 마음은 다 같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