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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응.. | 20/02/19 03:05 | 추천 50 | 조회 4386

[가디언 독점]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아부다비스폰서들에 대한 UEFA의 새로운 추가 조사를 받을 수 있다. +55 [35]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727112989

A general view of the Champions League and the Manchester City badges in the Etihad stadium prior to a match in the competition last year. [가디언 독점]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아부다비스폰서들에 대한 UEFA의 새로운 추가 조사를 받을 수 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0/feb/18/manchester-city-could-face-new-uefa-investigation-into-abu-dhabi-sponsors-football


맨체스터 시티는 2016년부터 시작된 아부다비 스폰서쉽에 대한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시티는 최근 스폰서 부풀리기등으로 인해 UEFA의 클럽재정관리기관인 CFCB로부터 UEFA주관대회 2년 출전 금지와 30M유로 벌금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CFCB산하 조사기관인 IC는 매년 UEFA주관대회에 참가하는 클럽의 재정상태에 대해 조사 및 평가를 한다.?

2018년 슈피겔이 이메일 내용을 폭로하기전 2016년부터 그들은 시티의 스폰서쉽에 대해 허가해왔다.


하지만 시티가 스폰서 뻥튀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 에티하드만이 클럽측에서 발표한 67.5M파운드를 풀로 스폰서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생기며

IC측에 2016년이후로부터의 스폰서쉽에 대해 조사해야할 두 개의 새로운 국면이 생겼다


첫번쨰는 에티하드가 정말 시티를 자체적으로 풀로 스폰서를 하고 있는지다.

폭로된 이메일중 시티의 CFO측에 보내진 두 이메일들을 보면 에티하드의 스폰서쉽은 만수르의 자회사인 ADUG로부터 대부분 들어왔다.

에티하드 내부 컨설턴트들의 2010년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만수르의 형제인 알 나히얀이 국가의 집행위원회가 시티의 스폰서쉽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시티와 에타하드는 정부측이 시티를 스폰서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CFCB가 반박할 수 없는 근거가 있음에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티하드는 시티에 대한 스폰서쉽이 100% 자체적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두번째 문제는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바로 다른 아부다비측 스폰서들이 만수르와 관련이 있냐 없냐다.

FFP는 구단주가 아무리 투자하고 지원하더라도 클럽이 낼 수 있는 적자에 대해 제한을 두고 있으며 구단주와 관련된 스폰서쉽은 진정한 시가를 따르는지 아니면 구단주가 스폰서쉽으로 위장해서 투자하는지에 대해 심사받는다.


2014년 CFCB측에서 필요시에 추가적인 문의를 하기 위해 고용한 PwC 컨설턴트들은 아부다비 스폰서쉽 3개가 시티와 관련이 되어있다고 말했다

바로 통신사 Etisalat, 국영투자회사 Aabar, 항공사 Etihad며 만수르는 이 3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회장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조사를 시티는 강력하게 반발하며 막았으며 어떤 아부다비 스폰서도 만수르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UEFA는 시티와 2012년 FFP관련 180M, 2013년 45M유로 적자 제한에 합의하며 이에 대해 추가 조사가 들어가진 않았다.

다만 관련단체들의 문제는 다시 한번 작년에 IC측에서 감시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으나 작년에 슈피겔이 이메일을 폭로한후 IC는 3월에 다시한번 2012-16년 스폰서쉽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기로 했다.


이제 CFCB의 양측 산하기관 (AC와 IC)이 에티하드 스폰서쉽이 외부 자금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결론을 내렸기에 IC는 정말 3회사가 만수르와 관련이 있는지 밝혀내야 할 수도 있다. 시티가 정말 다른 회사들의 스폰서쉽 또한 뻥튀기 했는지에 대한 AC의 조사내용은 아직 항소심이 남았기에 공개되지 않았다.


IC는 시티를 포함한 유에파대회에 출전하는 클럽들이 제출한 지난 재정보고서에 대해 FFP관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티는 금요일 징계를 받은 후 CFCB측이 처음부터 잘못되고 편향된 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시티의 보고서를 심사할 IC소속 위원들은 전 벨기에 총리 Yves Leterme, Grand Thorton의 고문이기도 한 스페인정치인 Jacobo Beltran, UEFA가 FFP를 만드는데 자문한 취리히대학 교수 Egon Franck, 러시아태생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교수 Konstatin Sonin, 슬로베니아 판사 Petra Stanonik Bosnjak, 시티와 글로벌로펌 Clifford Chance의 스포츠법률전문가이자 파트너인 Yves Wehrli다.?



핵심내용

- UEFA는 2016년 이후의 스폰서쉽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임

- 만수르는 에티하드를 포함해 아부다비측의 다른 스폰서들인 통신사 Etisalat, 국영투자회사 Aabar를 소유한 펀드의 회장

- 이 스폰서들이 정말 자체적으로 풀로 시티에 투자한건지 그리고 만수르와 관계가 있는지 조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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