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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아웅 눈이
침침해가꼬 아휴 ㅠㅜ
이 글을 내가 좀만 일찍 봤어도 애가 넷은 안되었을건데........
결혼하는거 아니다
그래도 운전은 마누라한테 안 맡기는게..
난 이미 늦었..어...ㅠㅜ
ㅋㅋㅋ
후...10년 전에만 알았어도
결혼하고 진짜 꿀팁알려줌
절대 월급통장 와이프한테 맡기지 마라.
(단 돈모을줄 모르고 술먹고 노는데 흥청망청 쓰고 와이프가 아끼고 돈관리잘하면 관리잘하는 사람이 맡는게 맞음)
하지만 대다수가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돈관리나 세금이나 부동산이나 저축 예금 보험 청약통장등등에 남자들의 지식이
월등히 높음. 이럴땐 무조건 생활비를 주고 돈관리는 남자가 하는게 맞음.
무조건 주식같은 뻘짓안하고 성실하고 돈모을줄 아는 남자일경우 해당
내가 겪어보니 4년제나온거와 상관없이 여자들대다수가 제테크와 실생활의 돈 관리에 매우 취약하다.
맛집이나 카드포인트나 쿠폰쓰는것에는 능할지언정 청약조건 절세조건 부동산지식등에 큰 관심이없다.
아직도 주변에 보면 이유도없이 와이프한테 월급통장 맡기는걸 마치 대단한 미덕인것처럼 착각하던 친구들도
1년도 안되서 후회함. 월급통장을 맡기는 순간 평생 눈치보고 살아야함.
심지어 시댁에 용돈 20만원 드리기도 눈치보이는데 나모르게 처가에 친정엄마만 옷사주고 화장품사주고 고기사먹이는일
비일비재하다.
맡겼다가 몇달빵꾸내고 뺏어야 다신 얼씬안하요
나도 남편이지만 반댈세..뭔 결혼이 노예만드는것두아니구 서로조금씩 배려해가며 사는거지
결혼생활에 노하우가어딘노 나하기나름이고 상대하기나름인걸..
마지막 짠하네ㅋ
일정부분은 공감됨
남녀를 떠나서 사람이 적당한 선에서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히 살아가면 좋으련만
이걸 충족시켜주면 다른걸 원함
다른걸 해주면 또 다른걸 원하고...
진짜 꿀팁은
대화가 되고 배려심이 있는 여자를 만나라
배려심이 있는 와이프라면 애초에 다툴일도 적어지고 다투더라도 대화로써 서로 풀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