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냥더쿠 | 11:34 | 조회 1236 |보배드림
[11]
꽃보다오디 | 14:03 | 조회 681 |SLR클럽
[3]
당뇨스윗남 | 14:16 | 조회 0 |루리웹
[12]
거유좋아 | 14:14 | 조회 0 |루리웹
[5]
근성장 | 14:14 | 조회 0 |루리웹
[29]
소서리 | 14:13 | 조회 0 |루리웹
[24]
국사무쌍인생무상 | 14:11 | 조회 0 |루리웹
[7]
화화 | 14:05 | 조회 0 |루리웹
[20]
언데드의시대가올걸세 | 14:11 | 조회 0 |루리웹
[17]
루리웹-1033764480 | 14:09 | 조회 0 |루리웹
[12]
루리웹-죄수번호1 | 14:09 | 조회 0 |루리웹
[39]
LoVEMeDo | 14:05 | 조회 0 |루리웹
[14]
★물병자리 | 14:01 | 조회 392 |SLR클럽
[9]
동원짬찌 | 14:07 | 조회 0 |루리웹
[6]
그림만 올림 | 13:56 | 조회 0 |루리웹
댓글(14)
죽지 말아요. 그건 당신이 원하는 게 아니에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어 차라리 죽고 싶은 거잖아요. 오늘은 울어요. 내일도 울어도 돼요. 울고 싶을 때는 마음 편하게 울어요. 그리고 다 울었을 때 우리 조금 더 힘내요. 응원할게요. 당신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외로움을 일찍이 견뎌낸다는건
나중에 그 외로움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
여유있게 웃으며 지난 날을 추억할 수 있게 되는 것
실컷울고 미래의 자신에게 추억할 수 있는 기억으로 남겨두길
오늘은 울고 훌훌 털어버려요 괜찮을거에요
친구야 같이 울자
오늘 하루만 우세요.. 작성자님. 오늘 하루만 실컷 우시고 얼른 툭 털어내 버리세요.
그리고 다시 일어나세요. 힘..내세요!!
울어요 힘내지말고 울어요 펑펑
그런 날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억지로 힘내지말구 오늘은 맘껏 다 놓고 울어요 꼭이요
저도 가끔 그럴때마다 이승환-오늘은 울기 좋은날 듣곤해요
작성자님한테도 좋은 노래였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알아 낼 수 없죠
내 버릇 같은 외로움 들키고 싶잖요
어설푼 위로로 서먹해 지는 것 못 참아요
그럴 땐 그러려니 해요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다 같이 울어요 모두 이해해요
모두 꾹 참고 있지만 벌써 다 알아요
너무 힘들어한단 걸 여윈 그대 맘도
하늘도 내려와 가리고 있어요
눈물로 잠시 머슥해진 내모습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한다탕 울어요 마구 울어봐요
큰 하품 한번 했다고 둘러댐 어때요
오늘은 울기 좋은날 마구 울어 봐요
펑펑 울어 봐요 더 힘들지 않게요
혼자 술먹고 운다고 못난거 아니야 울 때 울고 웃을 일 있을때 실컷 웃으면 돼
27 남, 저도 가끔 울고 정신 추스리지요:)
그런날엔 꼭 꿀잠자요. 꿀잠자고 힘내서 일어나요 !
당장옆에있진않지만 여기 댓글들만큼
마음으로 당신을 위로해주고 있는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생각해주세요. 응원할께요!
울고나면 후련해질거에요. 마음속에 외로움은 누가 있다고해서 달라지지 않아요. 결국 내가 나를 달랠뿐... 그후에 주위사람이 눈에들어오더라구요. 따듯한 마음으로 깔깔 거리며 웃는 날이 금방 올거에요
고시원 정말 힘들죠?
휴....저도 고시원 생활할때 너무 힘들었어요. 겨울이라서 추울까봐 창문없는 방에서 낮인지 밤인지 아침인지 모르고 살고.......학원 끝나고 방에 올때.. 어둠 속에서 혼자 불키면 보이는 풍경은 적막함과 좁은 사각형..
어쩔 때는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질 때도 있었어요. 호흡이 안되서 헛헛거리면서 울고..
그런데요. 그때 제가 정해놓은게 있어요. 전 절대 고시원에서 혼자 술 안마셨어요. 그건 해봤자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제 처지가 처량해보이더라고요.
차라리 늦은 새벽이라도 거리가 무섭더라도 휴대폰 꼭 들고 밝은 길로 나가서 심야영화를 본다던가.. 같이 학원에서 고시생활했던 사람이랑 같이 들어가기전에 야식을 먹다던가.. 술을 한잔하던가 했어요.
힘들 때 술보다는 산책이 어떨까요? 한참 바람쐬고 오면 잠도 그나마 잘 와요. 고시원에서 힘들어하는 시간도 소비가 되구요.
이 힘든 시간도 다 지나갈거에요.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시 추천드려요. 힘들 때 되뇌이면 위로가 됬었거든요.
지금 들으면 어이없고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그 힘듦도 지나가면 언젠가 미래에는 그리울 날이 있을거에요.
그냥가려다 고시원살았던때 생각나서..
에씨 힘내요. 힘안나도 힘내요
힘내요 우리ㅠ 오늘 저도 독서실 그 좁은 조명아래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힘든 맘 오유에 올려볼까 몇번이나 글을 쓰고 지웠는지 몰라요. 그때 위로 받고 싶던 내마음만큼 힘들고 외로울거라 생각해요 그때 내가 스스로에게 했던 응원의 100배를 드릴게요 힘내요 우리..
지금 흘린 눈물이 나중에,, 추억에 웃음지을수 있는 그런 날의 밑거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