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적인 관점은 제하고,
우측에 '패권을 추구하며 확장주의를 펼쳤던 국가'가 있고,
좌측에 '패권을 추구하며 확장주의를 펼치는 국가'가 있음.
그리고 우리는 저 두나라에 비해 국력이 약해 패권이고 확장주의고 추구할 능력이 없음.
그럼 뭐 어떤 입장을 취해야하는지는 간단함.
뭐가 되었든 패권을 추구하는 국가의 확장주의는 실패로 끝나야함.
그게 20세기부터 확장주의에 시달려왔고 지금도 시달리는 우리한테 이익이니까.
확장주의는 실패하고 손해만 보고 정권이 흔들린다는 인식이 심어져서 확장주의 할 생각을 못해야함.
까놓고 말해서 우크라가 ㅈ되든 말든 러시아가 진흙탕에 빠지고 중국이 소극적이 되면 우리의 이익은 달성됨.
우크라가 좋든말든 어쨌든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완전히 패전하지 않는 쪽에 무게를 실어줘야하는거.
외교적으로 병1신짓을 해도 "응 병1신아"하고 확장주의 국가에 대한 대리전을 하도록 만들어야하니까.
댓글(19)
이젠 우크라가 패전해도 딱히 상관없는 수준으로 오긴함
러시아도 거진 대조국전쟁 턱걸이쯤은 될 정도로 미친 소모전을 해버려서 이겼다해도 확장은 개뿔소리 나올겨
제일 좋은 엔딩은 3년정도 더 끌고 화이트피스 맺는거지만
우크라이나가 전쟁할 때만 일본 빨고
전쟁이 끝났을 때 뒷통수 치면은 뭐 이해는 한다만
우크라이나에 명분도 있고 패전하면 안된다는거는 동의하는데
얘들이 자꾸 개소리를 하니깐 우리나라 돈으로 지원을 왜 해줘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듬
참고로 우크라를 지지 안하는거랑 러시아를 빠는건 전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