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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대체 3500 억으로 뭘 한거지
연말 실적발표때 '사내 PC충들 죄다 죽여버려야되는 EU' 하면서 높은분들 충격요법 프레젠테이션용으로 만들었을 가능성 농후
원래 오래개발하는 게임치고 재대로 된 게임을 못보긴 했음.
근데 제작기간을 생각해도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감
원래 개발 초기에는 컵셉 잡고 본 개발 들어가기 전까지 비용이 그렇게 크지 않은걸 생각하면
그렇게 따지면 데브캣은 뭐가 됨 여긴 게임 나오지도 않는데
뭐가 되긴 ㅄ되지.
그건 데브캣한테 가서 따져야지
돈만 먹는 ㅂㅅ이요
8년동안 3500억 날름날름
장기 개발은 중간에 몇번 엎었다는 소리라서
프로젝트 진행도에 관계없이 월급은 줘야 하니 돈은 빠져나갈거고
근데 뭐 그래도 4000억은 충격적인 액수지
오버워치가 최초에 21명의 영웅을 데리고 출시했는데
콘코드는 8년 개발한 주제에 17명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