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30034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반돗개 | 24/08/16 05:41 | 추천 29 | 조회 1793

욕쟁이할머니를 굴복시킨 간호사 +230 [9]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64704

친구가 요양병원 간호사 인데요

 

그 병원에 간호사들만 보면 욕을 하는 할머니 한분이

계신데

 

볼때마다 

예이 시발련아 

예라잇 육시랄련 

십을할년 이런 욕을 난발함

욕하는거만 보면 거의 욕으로 랩을 하고 다니는 수준이라고 함

이게 처음에는 엄청 기분이 나쁜데

자꾸 듣다보면 적응되고 

 

에이 할머니 또 그러신다 이러고 넘김

 

보통 이제까지의 간호사들은 참고 넘기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얼마전에 신입간호사가 옴 

 

이 신입간호사도 예외없이 욕을 먹음

 

하루 이틀 사흘 참다가

 

나흘째 터져버림 ㅋㅋㅋ

 

신입간호사를 보고 이 할머니가 또 어김없이

예잇 시발년아 

시발년 이러니까 

 

간호사가 정말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싱그럽고 예의 바른 말투로 한마디를 함

 

예^.^ 할머니

저는 씹할년

할머닌 씹못할년

 

이러니까 갑자기 할머니가 말을 안함;;;;

눈만 똥그랗게 뜨고 

 

에에에에엑

 

그러고 고참 간호사가 오후에 부름

 

미친거냐 그런소릴 왜한거야

 

저두 몇일 기분 나빠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지금 할머니 니때문에 아침부터 지금까지 밥 안먹고 있어

 

어쩌라구요?

 

돌아가시게 할꺼야?

 

이러고 나서 간호사들 끼리 웅성웅성 

 

쟤는 건드리면 큰일 나겠다 잘해줘야겠다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우리 눈물콧물 다 쏟아질것 같아

 

와 저런 가련한 얼굴로 저런 소리를 하다니 

 

이러면서 웅성웅성 ㅋㅋㅋ

 

 

 

 

와~~

아직 나이 28살인 간호사의 욕드립이 무슨 이런 

수준인건지  

 

어디서 욕 특강을 들은건가

 

욕을 어디서 배운걸까 대단해 

 

[신고하기]

댓글(9)

이전글 목록 다음글

11 12 1314 1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