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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정호 답사 얘기는 일제에 도움될만한 부분이 있나? 오히려 위인으로 부각되는거 아니야?
미개한 조선 조정은 이런 위인을 핍박했음에도 우리만은 그 가치를 알아봤다 이거지
이런 대단한 인물을 조선 최고지도자가 핍박했으니 조선■은 글러먹은 민족이다란 프로파간다.
이런 얘기들 보면, 당사자가 힘들게 고생 했는데 정부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 이런식 많아서.
니네 나라는 글러 먹었다. 이런 결론.
그 뒤에 있는 핍박을 살리기 위한 빌드업이구만
조선은 망할 만한 나라였다고 까내려서 일제침략 정당화
일제의 역사왜곡은 뽕을 채우는쪽으로도 이용해먹어서 질이 나빠
뽕을 채우는 쪽이 환단고기였던가
광해의 중립외교같은것도 그렇지
생긴 것도 ↗같이 생겼네 쪽■■ 새끼
만해 한용운 선생이 최남선이 아는척하자
난 당신 모른다 최남선은 죽은지 오래다 하고 일갈하고 갔다는 일화가 있지
당시 조선 조정에서도 지도만들기에 꽤 흥미를 가졌다고 듣긴했음
친일파 또 너야?!
김정호는 모르겠지만
김삿갓은 그 힘든 호랑이 있는 산맥을 아들 한테 도망간다고 요리 조리 산속으로 도망을 다니면서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