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디스아니고
옛날 분식집은 다 고추장 안쓰고 고춧가루랑 물엿으로 하지 않았나
그래서 집에서 엄마가 해주면 가게랑 맛 다르다고 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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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레알 맛있어.
내가 부산만 가면 저기서 떡볶이를 2, 3만 원어치씩 포장해와.
고추장 쓰면 텁텁해서 시장에서 팔기엔 마이너스가 되는덧? 근데 고추장 떡볶이도 은근한 맛이 있어
원래 떡볶이에는 고추장 안쓰거나 아주 조금만 넣는데 뭐래는거지.
고추장 많이 넣으면 텁텁해져.
국산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져서 ㅠ ㅠ
내가 저프로 안믿는이유: 우리집 동네 인기없던 분식집도 저기나오더니 손님으로 한동안 터져나감
되도안한 건어물가루내고 어쩌고저쩌고 방송하던데 내가 지나가면서 다시다뿌리는거 본거만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생까지더될듯 맛없어서 안사먹던 분식집이 방송타더니 건물을 사네마네까지 가더라
근데 기본판떼기가 맛이없는데 오래되겠나 인기사그라들지
들리는 소문엔 그집 딸이 방송에 연락했다더라
고추장도 쓰는 레시피도 있긴 하지.
그래서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로 유명한 고추장 선전도 떡볶이집이었고.
난 집에서 만드는건 고추장 쓰는게 낫더라. 고추가루로는 안정된맛을 못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