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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결과가 예상되는 재판을 질질 끄는 이유는 재판관 인사이동 때까지 버텨서 재판을 넘길려는 걸로 보일 수 밖에 없죠 인사이동이 내년 초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지귀연 말투 들어봐. 내가 그리 오래 살아온건 아니지만 이미 다 짜여진 각본으로 움직인다는게 뻔히 보이더만. 무조건 어떻게든 어떤 방법이든 동원해서 윤 개이득 주기.
MOVE_HUMORBEST/178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