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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직
서비스직
사실상 최말단
창구는 그냥 직원이죠
간호사 하다가 행정직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은근 많긴해요.
많지않음
친절 하던데요
기분 좋다가도 못생긴 자게이가 와서 말걸면 기분 나빠짐 ㄷㄷㄷ
병원에 진상들 어마어마함. 일반 자영업자들이 대하는 진상하곤 차원이 다르죠.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고...
그들 일하는거 한시간만 지켜봐보세요.. 화가 안날 수 없습니다. 진짜 말귀 못알아 먹고 막무가내 환자들 진짜 많아요...
몸 아파서 나는 짜증을 병원직원들에게 풀어버리죠.
개인적으로 그일하면서 생글생글웃고 평소 텐션이 바른사람이면 결혼대상자 A++++++++등급으로 봅니다.
어딜가나 케바케죠
힘들어도 친절한 사람이 있고
안힘들어도 화가나 있는 사람이 있고
일단 사람들이 몸이 아프면 예민해져요.. 그걸 다 받아내야 하니까여
상대방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미리 알수 없기에 일단 건조하게 대응
나에게 아무리 버거운 상황이라도 그건 내 시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