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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에도 확 와닿습니다.
꼴린대로 사는 사람들끼리 결혼하다보니 이혼했나봅니다
평생 주변에서 자기만 떠받들어 주던 인물인데 사회생활을 잘 할리가 있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변에서 한두명씩 떠나가면 외로움은 더 심해지고 그때가서야 자기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는걸 깨닫겠지..
문제는 자각을 해도 타성이 붙어있는 성격은 잘 안고쳐짐. 보통 지 승질대로 살다 죽을뻔한 경험을 해야 조금 바뀌던데...
나이들면 다들 지 성질머리대로 살지 않나요?? 노인들은 대체로 배려라는 거 자체가 없던데요..
내가 시러하는 연옌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