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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에 넣어서 예술작품으로 벽에 걸어 놓으란건가?
발렌시아가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섬유'로 불리는 다이니마(Dyneema)와 폴리아미드(polyamide)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현존하는 플라스틱 소재 가운데 하중과 충격을 견디는 힘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가 측은 “내부 포켓과 손잡이가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최대 10㎏ 무게의 노트북까지 수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구성을 추구한다면 차라리 이마트 가방이 나은데
그냥 발렌시아가니까 사 이러면 될것을
썩지도 않고 방수도 되고 거기에 매우 가겹기 까지...기존 가죽 가방 보다 기능적으로 뛰어나군...
가죽 가방이 6~700 하는걸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 가격이군요.
김건희
일단 물건은 디자인이며 재질은 괜찮게 나왔네요....@@
냅둬유 저들의 세계를 이해하려하면 안됨~
도널드 트럼프(미국의 부동산 재벌)가 비밀을 털어놓았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건축 의뢰를 받을 때,
나는 언제나 가격에 5,000만 달러 혹은 6,000만 달러 정도를 더 붙입니다.
고객이 7,5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면 될 것 같다고 말한다면,
나는 1억2,500만 달러 정도 들 것이라고 하고는 사실은 1억 달러에 짓습니다.
치사한 짓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내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p.303)
'영업하는 사람들은 항상 인플레이션의 힘을 이용한다.
인터넷 마케팅의 귀재 말린 젠슨은 이 영리한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예를 들어 100달러짜리 물건을 갖고 있다면 절대로 그걸 100달러에 내놓지 말라는 것이다.
원래는 149달러인데, 지금 99달러에 판다고 말하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이 이윤을 점점 갉아먹기 때문에 언젠가는 가격을 올려야 할 때가 온다.
여기서 젠슨의 조언은 이렇다. 절대로 가격을 올리지 마라. 필요하다면 할인 폭을 줄여라'(p.329)
'정신은 언제나 방랑자처럼 떠돌아다니는 지각을 모으고 모아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한 완벽하고, 매끄러운 실시간 지도라는 환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구글맵이 맑은 날에 인공위성이 찍은 수천 개의 사진을 얼기설기 엮어서
세계지도를 만드는 것과 다소 비슷한 방식이다.
구글에서 볼 수 있는 구름 한점 없는 지구는 환상이다.
우리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본다는 보편적인 확신이 환상인 것처럼.'(p.306)
'어쨌든 화폐환상은 우리를 평생 지배하는 요인이다.
우리 사회는 종이 울리면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화폐의 명목 가치에 너무 자주 그리고 너무 쉽게 반응해버린다.
몇 차례 반복되면서 우리도 진짜 고기가 아닌 허상에 침을 흘리고 있다.'(p.325)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케빈 스페이시는 이렇게 말했다.
"악마의 가장 훌륭한 속임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한 것이다."
('가격은 없다' 중에서 / 윌리엄 파운드스톤 저자(글) · 최정규 , 하승아 번역
동녘사이언스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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