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용실에서 안 좋은 경험 ㅜ.ㅜ +249 [16]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3963

참고로 저는 베트남에 살고있구요
푸미흥에만 십수년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자주 가던 미용실에 컷트를 하러 갔는데
한국에서 새로운 미용사분이 오셨는지, 새로운 분이 컷트를 해 주셔서

"한국에서 새로온 분이니 요즘 스타일로 컷트를 해 주시겠다"는 기대를 가졌으나


- 일단 손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ㅜ.ㅜ

- 그리고 컷트하는 동안 손을 계속 덜덜덜 떠시더니

- 샴푸를 해 주는 직원조차 서비스가 엉망...

- 집에와서 가족들이 제 머리를 보고 깜짝 놀라네요 ㅜ.ㅜ


한국에서 왔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ㅜ.ㅜ 갈갈이 박준형스타일이 되어버렸어요 ㅜ.ㅜ

오랜만에 머리때문에 몇일 스트레스 받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