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이 개구린 이유 +91 [53]

댓글(53)

• 케피아

  자게하면서 지켜보면
  
  십중팔구 2찍들은 무슨 불만이 많아서 아직 100일도 안된 정부에 바라는게 많아 툴툴 대는지....
  
  
  
  지난 3년 동안은 조용하더만...

• 겨울곰팅

  솔까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정책은
  
  일본의 니케이 부양 정책을 베껴온거쥬.
  
  
  
  들여다보면 한국의 각종 정책들은 일본의 정책을 따라하는게 많구염.
  
  
  
  암튼 일본의 경우는 노인들이 집에 그냥 놔두고 있는 돈을 끌어내서
  
  경기를 살리겠다는게 목표였고
  
  
  
  한국의 경우에는 부동산으로 몰리는 돈을 끌어내서
  
  경기글 부양하겠다는게 차이인데...
  
  
  
  문제는 말로는 증시를 부양하겠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반대되는 정책과 기업에 당근은 안주고 채찍질하는 정책을 하고 있다는거라
  
  이대로 가면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다시 반복될수 밖에 없다는거...

• 토미고

  두창이때 2400 갔을 때는 피를 토하셨을 듯 ㅋㅋ

• FredericChopin

  문제가 민주당 구성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586 계열들이
  
  주식 역시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불로소득” 취급하고 천시하는 고리타분한 사상에 빠져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자본주의 자체가 자본으로 큰 수익을 내는 걸 장려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인데.
  
  진성준이 대표적인 예이고, 심지어 민주당에 이런 사람이 진성준만 있는 게 아님. 문통도 과거 자긴 주식 한번도 사본적 없다고 했었고. 민주당 핵심주자들 중 주식 거의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자게 지지자들 중에도 이런 사람 많음. 노동소득이 신성한 거고 저런 불로소득은 세금 왕창 때려서 희석시켜야 한다는 사람들.
  
  
  
  이재명은 대표적인 실리주의자라 저런 편향은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내부적으로는, 과연 586 십선비들의 불로소득 어쩌구를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외부적으로는, 아무리 제도를 개선한다해도 결국 기업실적이 좋지 않으면 올라갈 수가 없는게 주가이다보니, 정부의 컨트롤을 벗어난 운의 영역 / 기업 역량에 맡겨야 하는 영역이 많음.
  
  
  
  과연 코스피만 오르고 부동산은 잡히는 미션 임파서블이 가능한지도 주요 포인트. 주식이 아무리 가치상향되어도 태생적으로 불안정성이 큰 투자처가 주식이고, 돈을 좀 불린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안정자산을 찾아 포폴을 안정화시키고 싶어 함. 코스피 5000되어서 돈 많이 번 사람들이 뭘 할까. 결국 압구정 반포 사러 갈 텐데.

• 정권교체가완전한내란종식

  주린이들은 늘 탓을 함.
  
  어떤 주식시장이 항상 오르기만 하던?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내리며 가는 거지.
  
  그리고 늘 우호적인 상황만 생길 걸 기대하는 건 쌩 아마추어.

• kallisto

  부총리란 사람이 PBR 10인가요? (그것도 옆에서 알려줘서) 이러고 자빠졌는데 뭐가 되겠는가,
  
  쓰잘데기 없는 동남아 스테이블코인 얘기하고 있고 ㅉㅉㅉ

• 파이어

  와 대박이다 진짜. 타국에서 성공한걸 가져오면 무조건 성공할거라는 ㅄ같은 생각

• 노란잠망경

  시장은 놔두는게 상책.
  
  단 경기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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