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안주거리일뿐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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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으로 리프레쉬 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참 좋아합니다.

한국인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여행이란 리프레쉬 정도 밖에 안됩니다.

리프레쉬 하고오면 잘한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여행을 가면 뭐든 배운다, 인생이 달라진다.

배웁니다.


"아! 나는 집에가면 차도있고 편히 뻗을 침대도 있는데. 왜 여기서 고생하는가." 라는 깨닳음도 배움이라면 배움이겠지요.

'좋은 직장 그만두고 실컷 여행했는데, 한국가면 뭐 먹고 살지?' 라고 인생이 달라지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여행이 긍정적인 부분의 터닝포인트가 되는건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여행 전과 여행 후에도 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제게 여행은 안주거리입니다.












중국 서안에 있는 화산(무협지에 나오는 화산파의 산) 장공잔도

2,000m 높이 절벽길 카라비너 두개가 생명줄














이집트 후루가다 돌고래투어중 만난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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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루사카에서 라이언 워킹, 치타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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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투어.









아래는 남아공 신혼여행중 크루거 국립공원 셀프게임드라이브 사진 몇장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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