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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어.. | 25/08/08 22:56 | 추천 0 | 조회 844

와이프의 친한 회사의 남자 동료 +346 [12]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69541

거두 절미하고...

와이프에게 친한 남자 동료가 있다고 합니다.
회사 내 동호회 운동도 같이 하고...
말로는 본인 포함 여자 둘..그 남자 하고 셋이서 친하다네요.

근데 언제는 같이 동호회를 해서 그런가 병가를 내고 쉬다 복직한 와이프에게 30마넌이 넘는 스포츠 용품을 선물 했다고 해서 뭐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안보이던 스포츠 관련 티가 몇개 보여서 이게 뭐냐니까 평소에도 자기들 셋이서 취미 스포츠 옷 선물도 주고 받고 그런다더군요.
심지어 남자 동료가 사놓고 색이 맘에 안든다고 한번 입고 와이프에게 준다거나....
와이프가 스포츠 웨어를 안가져 가면 그 남자 동료 옷도 빌려 입고 그런다네요.

그런데 근래 와이프가 여름 휴가인데 뭔가 톡을 하고 있길래 뭐냐고 보자니까 이렇게 톡을 주고 받는 거예요
말투니..내용의 뉘앙스가 영 눈에 거슬리는데 내가 민감한건가요?
와이프는 셋이 그냥 친한 동료라며 과민하다며 짜증 내는데 내가 과민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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