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헤르미온느의 호크룩스 속성강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초반부,
해리 트리오는 호크룩스 사냥을 준비하고 있었다.
늘 그렇듯 허마이어니의 설명과 함께.
우선 내가 호크룩스에 대해 알아낸 것부터 정리해 줄게.
읽으면 읽을수록 끔찍하더라. 볼드모트가 이걸 6개나 만든 게 믿겨지질 않아.
진심어린 후회로 영혼을 다시 이어붙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맞아, 적어도 볼드모트와는 영원히 상관없는 일이겠지.
어쨌든, 이 책은 호크룩스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
해리, 너가 시도한 방법이 바로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극소수의 방법 중 하나야.
아 그래, 그것 참 다행이네. 바실리스크 송곳니는 여기저기 굴러다니니까.
지금 송곳니 구한다고 호그와트로 기어들어가면 우릴 참 따스하게 맞아주겠지.
그런데, 왜 호크룩스를 부숴도 안에 있는 영혼 조각이 나와서 돌아다니지 못하는 거지?
음, 예를 들어서, 내가 지금 론 너를 칼로 찔러도 네 영혼에는 손상이 전혀 가지 않을 거야.
그것 참 가슴이 따듯해지는 말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호크룩스는 그렇지 않아.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으면 안의 영혼도 사라지는 거야.
근데 넌 이 책들을 다 어디서 구했어? 6학년 때는 분명 하나도 없었는데.
음...그게...아씨오 주문을 썼더니 교장실 쪽에서 날아오더라고....
그걸 보면 덤블도어 교수님도 그 책들을 완전히 처분할 생각은 아니었던 것...같아.
잠깐, 잠깐만, 불평하는 건 아닌데 언제 그런 일을 한 거야?
교수님 장례식 끝나고 우리가 다 같이 호크룩스 찾으러 가기로 한 직후에...?
아마 정황상으로 덤블도어가 어떻게든 넘겨줄 생각으로 보관해둔 것 같은데,
그걸 또 그렇게 신속하게 전략적 위치이동한 것도 대단하다고 밖에는 못 하겠다.
장하다 허마이어니 금지된 책들을 소환해버리렴

















사실 너희들의 사고방식은 너무 간단해서 내가 죽은 후로도 예상하기 쉬웠단다 해리.
헤르미온느한테 책을 남기면 성물을 빨리 찾는걸 방해할거라는걸 알고 있었고
론은 한번 탈주할거라는걸 알았지
이 미친 노인네
'매직 빨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