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비룡) 두부 요리의 한계를 벗어났지만 패배한 이유
비룡이 만든 마파두부와 장풍이 만든 두부 삼중주가 마지막 대결에서 붙었는데
이 둘은 장풍
이 둘은 비룡을 고르고
심사위원의 대장격인 장강 대인은 비룡을 골라서 비룡이 이김
장강 대인이 본 건 독창성과 보편성이었는데 장풍의 요리에는 그게 빠졌다고 한다
장풍은 스승인 미룡 조차 능가한 내가 만든 요리에 그것들이 빠질리 없다고 주장하지만
장강은 "네가 만든 요리는 네 작품이 아니다"라고 선언함
알고보니 장강은 오래전에 이 요리를 먹은 적이 있는데
최고급 두부와 두부 비지를 고기 형태로 만든 고명에다가 두부로 만든 면이 합쳐진 요리를 맨 처음 만든 건 다름 아닌
장풍의 스승인 미룡이었다고 함
즉 장풍의 인생 최고 걸작은 스승이 진작 닦아놓은 길이었던 거다
장풍은 난 미룡을 뛰어넘기는 커녕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것이냐며 좌절한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스승의 방식을 따라한게 아닌데 비슷한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에서
미룡 스승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고있었다는 게 아닐까 하는 아이러니 ㅋㅋㅋ
스승에게 배우적도 없는 요리를 제자가 만들어내다니
역시 스승 손바닥 안에 있었다
주인공 이기게 하려는 억까에 매번 당하는 빌런...
(환상의 마파두부도 그렇고)
독학으로 저기 도달한 것만으로도 쟤도 천재임
스스로 저기까지 올라간거면 실력은 있엇다는거니까
비룡네 엄마한테 계속 배웟으면 특급요리사도 넘어서 용주사도 됫겟구만 괜히 지가 집나가서 ㅋㅋㅋ
미숙하던 시기 걷어찼던 스승의 경지가
먼 길 돌아 주인공이랑 진지하게 맞붙을땐 자기 도착점이 돼버린 남자
사천에선 스승 요리를 재현하지 못해서 패배하고
상해에선 배우지도 않은 스승 요리를 재현해서 패배
ㅈㄴ 맛도리 전개긴 했음
대충 오삼불고기를 발명한 외국인 셰프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