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할 것 같은 은행나무의 영어 이름
은행나무는 영어로 Ginkgo라고 한다.
(깅코, 징코)
그런데 이 이상한 철자는
수백 년 전의 오타가 그대로 굳어버린 결과다.
일본에서는 銀杏을 ginky?라고 읽는 방식이 있었는데,
18세기 독일인 박물학자 켐퍼가 이를 유럽에 소개하면서
Ginkjo 로 적어야 할 것을 Ginkgo 라고 적어버렸다.
그리고 1771년 린네가
“아 이 식물 이름이 Ginkgo구나”
하고 그대로 학명 Ginkgo biloba에 박아버렸다.
그런데 현대 일본어에서 은행나무는 이초,
은행 열매는 긴난이라고 한다.
문제는 일본어에서 긴코라고 하면 은행(銀行) 이다.
그렇게 銀杏나무의 이름이 돌고 돌아
銀行나무가 된 것이다.
뭐야 돌려줘요








심지어 추출물에까지 따라붙어서 더 늘었다
칼 폰 린네?
작성자도 오타낸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