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슈킹사건 후기 올라옴.
https://x.com/ephemerahan/status/2103382488219533681
이전 상황요약
2년전에 글쓴이가 회사를 다닐때, 부하직원 A가 부친상을 당했음.
(부하직원 A는 개인적으로 인생에 귀인같은 존재라고 함)
그런데 오후에 해외출장이 잡혀있어서 못가니까, 장례식장 간다는 부하직원 B에게 100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부의금으로 전달해달라고 함.
그러면서 기름값 하라며 B에게 지갑에 있는 현금 다 털어서 7만원을 수고비조로 줌
최근 회사 내에서 직원A 부친상 이야기 나왔는데, 그때 다른 직원이 글쓴이가 부의금 100만원 했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부하직원 A가 장부 확인해보니 30만원으로 되어있어서, A가 글쓴이에게 물어본 것임.
B에게 확인차 전화 했지만 안받는다고.
https://x.com/ephemerahan/status/2104219189900980477
9월 26일에 슈킹한 부하직원 B와 연락이 닿음
쉬는날 전화가 오니까 안받다가, 슈킹한게 생각나서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음.
9월 27일에 만나서 이야기 나눔.
슈킹 사실 인정함. 당시 카드빛 메꿀수 없는 상황에서 돈을 주니까 눈이 돌아갔었다.
부의금 금액 적는거 몰랐냐니까, 부의금은 이름만 쓰는줄 알았다.
직원A에게 슈킹한 돈 돌려주겠는데, 이번달 돈이 없어서 나눠서 주면 안되는지 물어봄.
그래서 그건 A에게 양해를 받아야 하는것이라고 하며, 여러가지 설교를 했는데
현타와서 고소할 생각도 없어졌다가, 할부로 갚겠다는 이야기 듣고서
다른 일로 이야기하고 있는 변호사와 상담할 예정이라고..
부의금 주면서 교통비로 쓰라고 지갑 털어서 7만원 준건 기억 안나냐고 하니까, 기억 안난다고.
(그건 당시 다른 직원들 증언이 있음)
참고로 글쓴이는 부의금 슈킹당한걸 인지한 후에,
부의금을 원래 받아야할 직원 A에게 70만원을 새로 줬다고 한다.
(연락 안받는 직원 B가 잡아뗄거 같아서)
와.. 심부름 하는 부의금을 자기 카드값 갚겠다고 중간에 슈킹한것도 정신나갈거 같은데.
2년 지나서 그거 들통나니까 그걸 할부로 갚겠다는 드립은 진짜..
그거야말로 빛 내서라도 바로 갚아야지.
인간말종이라고 회사에 소문나겠네.



쟨 저 회사에서 죽었네 이제
얘기 들어가면 바로 짤릴듯
진짜 ㄸ 밟았네 ㄷㄷ
잃을거 많은놈이 저러고 있네 에휴
봉투에 이름 왜 쓰는지 몰랐나.....
카드값에 할부드립까지 치는거보니 도박중독자 삘인데.
이딴게 현실이라고...?
돈 없어서 할부로라도 갚겠다고 하면 수긍했을텐데
다른 뭔가가 있었나?
아니 훔칠게 따로있지 ㅁㅊㄴ인가
와.........
아니 회사원이 진짜..........
100만원이 크다면 크지만 또 그리 큰 돈이 아닌데 그걸............
얼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