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왜 헷갈리게 '인도'네시아일까?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가끔씩 출몰해서 상식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인도-인도네시아
왜 하필 인도일까? 심지어 인도네시아인들은 인도네시아를 인도라고 줄여부른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도네시아의 인도는 인도가 맞다.
이 이야기는 콜럼버스로부터 시작된다.
콜럼버스는 인도를 찾겠답시고 대서양을 횡단하여 카리브해의 섬들에 상륙한 뒤 그곳을 인도라고 불렀다.
물론 얼마뒤에 진짜 인도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지만, 아무튼 서쪽 인도라 하여 서인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엥? 그럼 동쪽에 있는 원래 인도는 동인도임?
맞다. 이제부터 인도는 동인도다.
참고로 동남아까지 다 동인도다.
유럽인들에게 인도의 뜻은 그냥 향신료 나는 땅인가보다.
자연스럽게 동남아의 섬들은 동인도제도가 된다.
그리고 19세기 어느 영국인이 동인도제도를 그리스어로 멋들어지게 쓴 게 바로 인도네시아다.
인도(indo)+섬들(nesos)








무순 소리야 인도의 네시방향에 있어서 인도네시아잖아
유렵 제국주의 국가들이 제 입맛대로 막 부른 결과
오늘부터 유럽은 북서아시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