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니다가 경찰 하나땜에 짤림
말하면 누구나 알 법한 큰 제약회사 다녔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여기다 씀.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회사 업무도 제대로 못 배웠는데, 직무교육 받던중 갑자기 회사 내부가 뒤집어짐.
알고 보니 우리 회사에서 뭔가 계약이랑 생동성 실험 관련 살짝 꼬롬한게 있었다더라.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음. 그냥 시키는 업무 하고 월급 받으면서 열심히 다녔을 뿐인데.
그거땜에 피해봤다고 주장하는 경찰 한 명이 우리 회사랑 관련된 사건을 엄청 집요하게 걸고 넘어졌다고 함.
처음에는 그냥 외부 사건인 줄 알았는데 점점 회사 분위기 나빠지다가, 팀장급들 불려가서 막 소리지르고 몇몇 잠적하고 무단 퇴사하다가 결국 회사 전체가 위태로워짐.
윗사람들은 이미 난리 났고.
결국 회사가 망해가면서 구조조정 들어감.
신입인 나는 당연히 제일 먼저 잘림.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솔직히 가끔 실험동 쪽에서 누가 화난듯 소리지르는 이상한 소리가 나긴 했는데 그건 연구원들 일이라 신경 안 썼음.
점심시간때 만난 연구직들도 표정 개심각해서 뭔가 터질거 같긴 했는데, 눈앞이 깜깜해지더라
결국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회사가 망해서 실직자가 됨.
진짜 경찰 한 명 때문에 대기업 하나가 박살 나고 나까지 실업자 됐는데 너무 억울하다
이렇게 만든 경찰 이름이 레온 가나디? 라는데, 혹시 이 새끼 아는 사람 있음?




얼마 전에 기사 뜬 우산제약 아니냐
목숨살려주면 고맙다고 절해야지 사람이말이야
다음주터 제약 글빼라
그거부터 의구심이 가셔서 ㅋㅋㅋㅋㅋ
??? : 경찰 한명을 조심하라고? 농담이 지나치군!
배 안 고프냐?
???:헉헉 레베카 쨔응
몸이 가렵진 않아???
경찰한명이 뭔 힘이있어서 대기업을 했는데
진짜 힘이 있었네
너 퇴사안했음 유게 못했어 ㅡㅡ
퇴사로 끝난 게 다행인 거 아니냐... 이빨이나 머리카락 빠지기 시작하면.
막 이상한풀씹던데
수상하더라;;
처음만 읽다가 '어? 삼바 망했어?' 싶었음.
그 생동성 너가 당할뻔했어
혹시 주사맞은적있냐??
어디안가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