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다시 생각해 보면 애비 탓이 큰 형제사이
애초에 장자 승계가 당연시 되던 시대에
누가 봐도 애비가 개 쩌는 칼에다가 이것저것 기능도 넣고 적들 스킬도 넣는데
장자인 자신에게 물려줘서 더 강해져서 전국 통일 하라 정도로 생각했을 셋쇼마루
근데 그 개쩌는 칼을 첩의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도 모자라
천생아라고 경험치 축적 탬을 셋쇼마루에게 물려 줘서 결국 이누야샤 경험치 셔틀하게 만듬
나중에야 폭쇄아 얻고 세계관 원탑 찍긴했는데...

진짜로 뒤지기 전에
"너는 이 애비를 뛰어 넘을 자질이 있다 내가 만들고 있는 검은 너의 약한 동생을 위해 남기도록 하마."
이 한 마디만 했어도 초반부의 그 개판은 안 났을 거임
그리고 셋쇼마루도 철쇄아에 미련 안 가지고 더 빨리 강해졌을지도?




그냥 형아라고만 불러줬어도...
문젠 셋쇼마루 성격부터 2번 죽을뻔함+로리만남+기타등등 해야 정신이 바뀔만큼 개노답이였고..
그때 셋쇼는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님 토토사이도 천생아 주면 자기 죽일꺼라고 튀었으니까 폭쇄아 자체도 자비의 마음이 있어야해서 천생아 넘기는 선택 자체도 필수였고
작중 시간대엔 없는 강캐가 이말만 했으면 됐겠다
를 적용하면 점프만화중 대부분이 걍 성립도 시작도 안됨 원나블 다해봐라 다통함ㅋ
그런 재미로 덕질 하는거짘ㅋ
그치만 개대장 죽는 시점 셋쇼마루는 한창 큭큭 천하패도..! 하는 질풍노도라서 그만
철쇄아 빼고 다 줬는데... 사실상 아버지가 이끌던 세력 모두 셋쇼 밑으로 들어갔고 셋쇼는 외가도 개쩜. 부활에 명계 존재들을 타격 가능한 천생아도 줌. 이건 부활템이라 세력 가진 애한테 더 도움이 되는 물건이고.
그 시절 셋쇼는 저런말 들어도 그런 반푼이 챙길거 없이 철쇄아 내가 가지면 더더욱 최강이 되는거 아님? 이랬을 놈이라 ㅋㅋㅋㅋㅋ
결국 린만나고 페도의 길을 걸으면서 정신이 성장함
그냥 초반 셋쇼마루 보면 그 소리 듣고 열 받아서 반요 동생놈 족치러갔을지도....
말 오지게 안 듣는 놈이라는 걸 진작에 알고 있던 투아왕
뺏고보니 동생 휠체어 였고.
근데 셋쇼마루 본래 성질생각하면 칼물려주는게 조커에게 배트맨 안겨주는 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