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5)

• 포도는영어로15:05

  저 성은 분명 실거야.

• 猫ケ崎 夏步15:10

  실거주임?
  엌ㅋㅋㅋㅋㅋㅋ

• 갸아아아아아아악15:06

  어 그래 땅굴도 못 파
  화강암이야

• ㅡ_-]す~15:06

  삼국시대부터 평시에는 행정을 보는 성에 있다 전시에는 산성으로 옮기는게 한반도 전략이었음 그래서 성벽을 중요시하지 않은거고
  
  최초로 수도방어계획을 세운 왕이 조선 후기 영조였다 ㅋ 이인좌의 난으로 한양을 버린 충격이 너무커서 다시는 한양을 안떠나겠다라고 해서 수도방어계획을 세우고 한양 성벽도 다시 만듬

• 기회를위기로15:06

  목숨달린 일에 대충했을 리가

• 야근왕하드워킹15:07

  유럽의 성을 죄다 이따구로 지어놨으면 성형요새같은 개념은 나오지도 못했을 것

• 포인트 겟터15:07

  가토 기요마사 : 그니까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라고 모지리들아

• 잉여대왕15:08

  저 의지를 이어받았는지
  내가 가본 회사들 보면 산위에 있고 도로도 좁고 길도 가파른 그런 곳들 많더라. 가끔 여기 정문 잠그고 농성하면 뚫기 쉽지 않겠다 생각할 정도로

• 루리웹-874292544215:08

  1. 적이 쳐들어온다
  2. 살던 읍성을 버리고 산성에 짱박힌다
  3. 적들은 괴랄맞은 산성 공성을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4. 산성을 우회하려고 하면 그 때 문 열고 나와 후방 보급부대를 습격해 괴롭힌다
  5. 결국 적들이 공세종말점에 이르면 전면전을 치뤄 GG를 받아낸다
  
  이건 한국사 내내 거의 항상 통하던 전략이었음. 한반도 국가 대부분이 이 전략을 썼고
  이 전략 덕분에 대륙 세력에 먹히지 않았음
  이걸 뚫으려면 청나라처럼 운이 뒤지게 좋아야 가능할 정도로 거의 무적의 전술이었지

• 살찐고양이좋아15:09

  아니면 당나라처럼 계속 찝적거리던가.

• 루리웹-015870486815:08

  청나라도 저런 성벽때문에
  조선침략을 망설였었던 여러이유중 하나임

• JG광합성15:09

  + 산군님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 살찐고양이좋아15:09

  행주산성이 높고 가파른 성이라서 왜군이 개털린게 아니지. ㅎㅎ

• 사림15:09

  중공군 : 미군의 공세를 막기 위해 우리는 산으로 올라간다
  미군 : 산에서 버티는 중공군을 공격하기 위해 포격을 5배 늘린다

• 움파룸파사축15:10

  산성 낮다고 하는 놈들은. 산이 곧 성벽이란걸 이해를 몬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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