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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를 좋아하는게 아닌거같은데
스캔어쩌구 하는거보니 네메시스얘기구만
저정도 아가리풍둔술이면 뭘해도 대성할듯
크툴루 추종자가 한명을 세뇌중인 카톡이지?
설명을 존나 잘하시는데 ㄷㄷㄷ
설명 눈높이에서 기깔나게 잘해주네 ㅋㅋㅋㅋ
그걸 그냥 진행하는게 아니라 주사위 운에 맡기면서 친구들끼리 역할놀이를 하면 개꿀잼인거라고
(사람만 모으면)
TRPG 중요한건 "다" 같이 노는거다 마스터도 우리랑 노는거니 억지부리거나 내캐릭만 띄워주길 바라지 말자
설마 맘스터치의 맘도 ㄷㄷ
근데 trpg 오리지널 세션들 스토리 보다보면 저런 느낌의 스토리도 있을거 같긴함
마스터가 잘 끌어주고 플레이어들이 연기만 잘하면 개꿀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