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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래서 1시간 이상은 무조건 전철타지...
아... 저건 차마 욕할 수 없지...
장거리 이동시엔 정로환을 지참합시다.
쓴 맛과 냄새가 싫다는 사람들을 위한 정로환 당의정도 있음.
버스 안의 그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그녀는 이미 대가를 치뤘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걸린 문제인데 뭐라 하면 안 되는 걸 다들 알지. ㅋㅋㅋ
아.....
대학교 답사날 출발 아슬아슬하게 모임장소에 도착해서 버스 탔는데 타자마자 복통이 몰려와 식은땀이 줄줄 흐름. 주변에는 멀미라고 둘러대고 꾹 참고 버티다 휴게소 도착하자마자 토하고 온다고 화장실로 뛰어갔음.
다행히 존엄은 지켜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