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

• dokaza12:33

  솔직히 잘 모르겠음
  
  덩케르크부터의 놀란은 극단적인 수준으로 CG를 배제하며 실제 물질성을 강조했는데.
  
  그게 실물이라는 실감과는 별개로 그 수준이 설득력이 있었는지는 대개 잘 모르겠는 퀄리티로 나왔음
  
  쉽게 말해서 "와 핵폭발이다"를 느껴야되는데 "와 핵폭발을 표현하기 위해 터뜨린 연료탱크다!" 느낌이 나면 무슨 의미가.....

• dokaza12:34

  이번 오디세이의 괴수들도 "와 사이클롭스 모양으로 만들은 로봇을 진짜로 찍었다!"란 생각이 드는 퀄리티로 나오질 않기를 바랄 뿐임

• 꾹꾹복어12:34

  오펜하이머에서 그 한계를 느낌 트리니티
  실험 전혀 와닿지 않더라 핵폭탄 같은 느낌이 아님

• dokaza12:35

  그나마 트리니티 실험은 음악과 편집으로 멱살잡고 끌고가서 머리가 하얘지기라도 했지
  
  엔딩의 불타는 지구는 스타워즈 77년도 수준 특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