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에, 드레스 투어 갑질도 있다는 걸 아십니까?
드레스 투어 하면 이런 도안이 놓여져 있는 걸
사진을 통해 본적이 있을 건데..
이게 놓여져 있던 이유는.. 신부가 어떤 드레스 입었는지 찍지 말라는 거임..
왜 찍지 말라고 하냐면, 블로그에 올려서 경쟁 드레스 샵에서 디자인 도용을 할 수 있다고..
(그게 걱정이면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해라..;)
심지어 언제 부턴가 이런 도안도 안 줌..
처제 투어 끌려 다닌다고.. 갔다가 도안 왜 안주냐 하니까..
또 디자인 변명; 드레스 샵 돌 곳은 몇 군데 있는데..
그걸 다 눈으로 보고 기억으로 남겨서 선택하라는 거다;
같이 가본 드레스 샵 전부, 도안을 안주더라;;
왠만해서는 신랑 신부 모두 드레스 샵을 한날 모아서 한번에 입고..
그 하루 안에 입은 걸, 이미지해서 선택해야 함..
요 몇년동안 스드메 해본 사람은 알거임..
그나마 메이크업이 가장 양반임..
출장 메이크업도 생겨서 그런지, 이전보다 가격대나
만족도가 나쁘지 않음.. 그런데 웨딩 매니저나.. 웨딩드레스는..
시간이 지나도 기분이 많이 안 좋더라..




나는 원래 사진을 안찍는 편이어서 사진 안찍고 있었더니 샵에서 신부님 사진 좀 찍어주라고 뭐라 했었는데
결혼 준비 할때 업체들의 주요 공략 대상이 신부들이라던데
인생의 한번뿐+주인공은 신부임!
드립으로 돈 꼴박하게 만든다고..
결국 신부 될 분들이 정신 바짝 차리는 수밖에 없다
이게 제일 ㅈ같았어 진짜.
디자인 자체는 특허니 뭐니 그런거 소용없을걸. 걍 똑같이 가져다 만들어도 법적으론 문제 없을거임. 명품 가품처럼 택까지 달아버리는 그런게 문제지.
알리 테무 웨딩업체 하나 들어와라
저 꼴갑 10년전에도 했었음 ㅋㅋㅋㅋㅋㅋ
하루이틀이 아님
그보다 DLC추가가 지랄맞음
어머 신부님이 처음입어요 퍼스트 추가 30~50만원
+처녀인데 버진로드에서 남입던거 입을거냐 드립
수입신상이에요 +70만원
돈추가도 추가지만 이새끼들 혓바닥이 더 지랄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