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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까도 빠도 미치게 만드는게 슈퍼스타다"랑 묘하게 통하는 거 같기도
목적성은 변명일 뿐이고 근본은 '질투와 시기로 인한 끌어내리기, 모난 놈을 쳐서 내가 안심하기'쪽에 가깝긴 해.
뭐 원인이라기 보단 현상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집단감각은 타인과 내집단을 구분하게 만드는데
결국 이건 감정이지 논리가 아니라서, 발언의 영역에서는 '은밀하게' 행해져야 하고
이 은밀함이 성공했을 때의 기쁨으로 치환된다- 처럼 이해함
반대로 말하면 사회가 점차 타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대놓고 해도 상관없는 사회가 되면
'은밀함' 이 사라지기에 샤덴프로이데도 없어질 것이고
비난과 비판을 대놓고 해도 상관없는 사회라면 그게 더 안 좋은거 아님?
난 바보곰팅이!
나를 욕해도 바보에 곰팅이라 데미지가 없지!
??? : 제임스 카메론을 성공한 거장에서 일뽕 노친네로 끌어내릴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