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에게 충격먹은 주민센터 공무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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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서 카피바라로 말하네
나무늘보가 아니고
죽을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말좀 이쁘게 하지
뒤지면 어디로 갈줄알고
옛날 어른들 표현으로는 곧 갈거니 세상에 정 떼는 중인 듯?
자식 손주는 진작에 뗐을테니 이제 낯모르는 사람들 하나하나 떼는 업적작 하고있나봐
일단 혀부터 뽑히고볼듯
카피바라 말고 컷바라나 페이스트바라는 없음?
컨트롤 씨바라
죽어라 닝겐
늙은 사람이 생소한 단어를 안다는 것보다 그 생소한 단어마저 면식없는 공무원한테 욕박는데 쓴다는거 자체가 어매이징하다
저런 급하면 묫자리라도 봐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