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신삼국 조조가 개쩌는 이유

호탕하고 당당한 영웅의 풍모
잔인하고 사악한 악당의 면모
이 2개의 행동을 동시에 하는데 위화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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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의 장풍이 배우도 진짜 조조라면 저럴거 같다는 조조였음. 사악하고 사람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는데 무엇보다 인재의 재능을 알아보는 면모가 있었고..
내가 생각하는 딱 조조의 이미지가 저거 같음 감정적이 즉흥적이지만 똑똑하고 사악한
입체적인 악역이라 좋았음
무조건 동탁처럼 나쁘게만 그리지않고
야망을 느낄 수 있었음
간교하면서도 재치가 있고 또 소박한 모습도 보여줌 굉장히 인간적인 면을 보여줌
거기에 유부녀 취향임 꼴잘알
적토마 받고 가는 관우보고 쓰러지는 조조
진궁이 쏜 화살 보고 쫄아서 오줌싼 조조
마등이 보낸 과자 1상자 순욱한테 주면서 놀려먹는 조조(독 있을줄 알고 순욱 놀램)
관우 장비 다 죽어도 자네에겐 내가 있잖나 하고 유비한테 프로포즈하는 조조
진짜 인간미 넘치는 양아치라서 재미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