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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중은 스스로 서로의 목을 매고 당기기 시작함.
뭐 검열도 아주 재대로 돌아가면 문제가 없지.
가장 큰 문제는 검열주체가 영원히 그러리란 법이 없다는거고.
제대로 돌아가는 검열은
거의 올바른 통치자에 의한 독재 수준의 어려운 일 아닐까 생각하긴 함...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어우 숭하다
등등 결국 사람들은 다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고 보기 싨은건 금지해달라고 하는걸
당장 이 글 본문에서만 해도 그렇지 ..
내가 생각하는 다른 무서운 점은
검열을 하는 조직이나 사람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그 조직이나 인간은 그만큼의 권력을 손에 쥐고
돈을 벌거나 정치인이 되거나 하는 선택지가 생겨버림
일명 검열권력이라는건데 그 권한을 손에 쥐고 싶어서
난리를 치는 색히들이 지금도 곳곳에 존재하지
반란을 일으키며
자유 민주주의 어쩌고
너 자신부터 모순적인 검열을 찬성하는데 그게 맞냐 ㅋㅋㅋㅋㅋ
법적 검열은 엄청 조심해야 함. 그리고 효과도 거의 없을거임. 오히려 틀을 정하면 말장난해서 빠져나가면 되는 거니까. 차리리 검열할 돈으로 교육에 더 투자해서 하면 안되는 걸 왜 하면 안되는지 인지시키고 알아서 안하게하고 피하게 해야함.
지꺼까지 검열하기 전까진 꿀잼이니까. 취좇하는 새끼들이 썩어넘치는거하고 궤를 같이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