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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우시지마 자체가 사채업에서도 밑바닥 중에 밑바닥 빨아먹는 애들이라.. 다른데서는 안빌려줄 애들한테 고금리 받는건데 다른 사채업자도 안빌려줄 정도라는건..
(분명히 후쿠시마 방사능 제염작업장에 던져놓은 놈이 하루만에 그 어떠한 CCTV에도 찍히지 않고 도쿄로 돌아왔다)
아 술 한잔만 먹게 빌려달라니까~~~
그래서 사채는 빌리는게 아님
물론 저 만화에서 앰생같은 이유로 빌리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만
저러니 똥이 들락날락 거리지
그래서 아예 뭐 시비 걸리면 무혐의로만 끝내려 하고
엔딩에서 칼맞아도 아무것도 못하다 죽던가
난 예전에 급전이 필요해서 제 2금융권 몇군데 찔러본적이 있는데
갑자기 핸펀 번호로 전화가 와서 '웅얼~ 은행인데~ 얼마 필요해요?' 라고 함...
아니 무슨 은행이 대뜸 얼마 필요하냐고 물어봐?
그래서 '어디 은행이시라고요?' 하니까 '웅얼~ 은행이라고요! '
느낌이 왔어 '사채죠? '
'네. 그래서 얼마 필요해요? 돈 빌릴꺼에요 말꺼에요?'
'됐습니다~'
'별꼴이야~'
하고 끊음...
알겠지?
제 2금융권은 '협력업체' 라는 이름의 사채업자한테 내 정보를 팔아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