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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서 공원에서 누움
신문지 덮어드림
애완동물 내가 그래서 안길러
친구 애완동물 잠시 맡은적 있었는데 그 애완동물 존재만으로도 피곤해지더라
친구 애완동물은 남이라 그런 내 애완동물은 괜찮음
그런가
그냥 그 뭐라그래야하지. 내 밥때 맞추는것도 힘든데 그 루틴에 동물 밥과 똥오줌 시설까지 교체해야한다는 부담생기니까
사람 미치던데
회사를.. 실내로 쳐서 주말엔 밖에 나가야 한다고...?
외향인들은 광합성 할당제 같은게 있나...?
외향인들은 실외 실내로 구분하고 내향인은 개인공간 공유공간으로 인식하는 느낌..
틀린말은 아니네
눕는거도 걍눕는게 아니고 팬티벗고 꽈추 덜렁거리면서 누울수 있어야함
누울수 있으면 실내란말인데?
딸칠수없으면 실외다
아니 주거비가 얼마나 비싼데 왜 자꾸 나가자는거여...
이거마따
집은 장소가 아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진정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