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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시발 우울해지네
제발 누가 날 도와달라 이불 덮어쓰고 속으로 외치다
어느날 만화 속 대사가 마음에 들어왔고
내 마음에 들어온 대사라면 부모님 마음에도 들어갈거라 생각해 필사적으로 외친 거라고
코난의 힘이 아니라 체인소맨의 힘이었다면...
그냥 유쾌하게 했을 수도 있지
체인소맨의 힘이 아니라 데빌맨의 힘이였다면...
밑에 트윗이 핵심을 찌른거같아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진짜다)
아이씨 망할 챗지피티 저말투만 보면 ㅋㅋㅋ
평소에 애앞에서 싸웟다는거잖아
애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겟네
그릏네
어쩌다가 한번 말싸움한거면 애가 그걸 솜씨좋게 틀리가없지..
블리치 영상을 틀며, '언성. 언성을 높이지 마라'
야메로 모 야메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