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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간수치가 진짜 세상하직하는 수준이었다고 하던데....
이때 별거 아닌줄 알았음 당사자들이 저걸로 웃음 주고 그래서 ㅇㅇ..
저게 큰일 아닌건줄 알았는데 진짜로 심각했다며
간 수치 저거 진짜 훅 갈뻔했는데
은근 저시절 유재석이 너무한 개그 많이했음ㅋㅋㅋㅋㅋ
야 우리 아버지가 군산의 몽키스패너야
형... 형네 아버지도...ㅋㅋ 몽키셨어...?
정상기준이 10~40인데 9600....
그리고 여기에서마저 본의 아니게 발현된 개그
저걸 찍겠다고 김태호가 먼저 말을 꺼낸건지 박명수가 나 아픈거 찍어서 동정받아보자 하고 박명수가 말한건지는 ㅋㅋㅋㅋㅋ
추측이긴 한데 박명수 본인도 반쯤은 코미디언으로서의 유언장 같은 느낌으로 촬영한 거 아닌가 싶음
입원 당시, 간수치 4600대.
일반인의 간수치는 30에서 40 정도. 간수치라는 것은 간이 얼마나 손상되었나를 알 수 있는 기준으로 10,000정도 되면 간의 심각한 괴사를 의미합니다.
그래도 치료 후 간수치가 확 떨어져서 호전됐긴 한데, 그때 간수치가 190.
정상인 기준에 비하면 한참 높았음. 그리고 몸무게도 한 4~5kg 급감했다고 했나.
술 많이 마셨나?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나?
그때 뭐 때문이었지?
나는 저
'간염에 걸렸을때 만약 일어나지 못했더라면' 이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공중파 심의에 안걸리면서 저런 독한 질문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