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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이 사는 건 그렇게 안 비싼 제품임 + 유행 지나면 떠나감 - 진짜 비싼 거 사는 찐고래들은 양아치들이 유행할 때 떠남 = 0
+짜가 입는 양아치도 많아서 매출에 크게 도움되는것도 아님
근데 브랜드 자체가 가격 어마어마 했던것도 귀족같이 상류층이 써서 올렸던게 정상화 되는거 같은 기분도 듦
사실 명품이란건 고유명사 같아서 쓰긴 했지만 사치품이 맞는거긴 하지. 생산도 그냥 중국 하청이라 초창기 처럼 장인의 한땀한땀 수작업도 아니고.
공장 같이 기계로 만들기 이전에는 정말 품질 좋은걸 사람이 직접 만들때 명품 취급 하는건 이해 되는데
공장에서 찍어내면서 명품이라 하는건 상용화 되면서 그냥 다 퀄리티 좋은게 명품인거 같음;;
옛날이야 맞춤 제작으로 비싼 가격이 이해되는 부분이었지만 현대 들어와서는 거진 레디메이드라 브랜드 가치만 믿고 그 비싼 값을 치르기엔 좀 그렇긴 해
나한텐 캐나다 구스가 딱 저런 느낌이었지
학교 일진놈들 애들 삥뜯어서 입고 다닌 꼬라지 생각하면
겁나 부자인 사람이 지은지 좀 된 고급아파트 살다가 새로 지어진 신축 고급아파트 입주하려다 번복한 이유가 아파트 로비에 문신양아치들이 앉아있어서였다는 짤을 봤는데ㅋㅋ
결국 이게 반복될수록 브랜드의 양극화만 심해짐
양아치들이 못살 정도의 고가브랜드는 더 못사도록 더더욱 고가가 되고
중상급 체급의 브랜드만 하향평준화 되는 꼴
양아치들이 저 클러치백을 고집하는 이유가
자랑하고 다닐 수 있는 명품 제품들 중에
그나마 눈에 잘 띄면서 싼게 저거라서 그렇다던 ㅋㅋㅋ
딱 고등학교때부터 범죄에 발넣다가 아는형님통해서 토사장이나 업소일 도와주면서 돈좀들어오니까 졸부짓하는 ㅂㅅ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