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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나이 좀 많으신 어르신 말하는거 같음
즉 경상도 말투가 근본이라 이거구나!
어투가 경상도 할매 어투네
진짜 굶어죽으라고 던져놓은곳에 조선사람들 토굴 파서 버티면서
온갖 나물 인체실험 하면서 버틴거 보면 대단하긴 해
말 자체는 함경도쪽인거같은데
버스타고 출퇴근할때 항상 타시던 할머니 말씨네
해석이된다.
오히려 내 외할머니말이 더 듣기 어렵다. (네이티브경상도)
경남 토박이로써 그냥 동네 영감님, 할머님들 말투랑 그닥 안 다른데 ㅋㅋㅋ
그러네 경상도사람말투랑 비슷허네
살짝 이북 느낌도 나네
한국어 잘하시는데?
소리만 들으믄 걍 우리나라 시골 할머닌데 ㅋㅋㅋㅋㅋㅋ
알아들을만한데 정확하게는 어려울지도
구수하시네
들리는걸로만 봤을땐 완전 꼬부랑 할머니 세대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나이든 아주머니에서 할머니 사이쯤의 나잇대 분이 얘기하시는 사투리랑 비슷하게 들림